텐가 그룹의 섹슈얼 서포트 브랜드 ‘텐가 헬스케어(TENGA Healthcare)’가 청담인한의원에 ‘멘즈 트레이닝 컵 킵 트레이닝’을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텐가 헬스케어는 ‘성 고민이나 문제가 없는 사회 만들기’를 비전으로 탄생했으며, 한국에서는 2019년 출범했다. 성 기능장애 개선∙예방, 장애∙고령자 지원, 임신 활동 지원, 성교육∙공중위생 등 폭넓은 분야에서 섹슈얼 웰니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 관련 고민과 문제 개선을 브랜드 미션으로 한다.

멘즈 트레이닝 컵 킵 트레이닝은 조루 증상 개선을 서포트 할 수 있는 제품이다. 5단계 자극으로 구분된 총 5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점차 강한 자극에 익숙해지고 사정 시기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일본 현지 한 의료기관에서는 조루 증상자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한 결과, 제품을 사용하기 전 대비 삽입에서 질 내 사정까지 시간이 2.31배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텐가 헬스케어, 멘즈 트레이닝 컵 킵 트레이닝

본 제품은 조루 증상을 고민하는 성인남성이라면 누구나 구입 가능하다. 청담인한의원 방문 후 접수 데스크에 텐가 헬스케어 제품 판매를 문의하거나, 한의사와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청담한의원 안상원 원장은 “남성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면서 특히 남성들이 조루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텐가 헬스케어의 제품이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텐가코리아 관계자는 “성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욕구지만, 그것을 즐기는 데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텐가는 전세계인들의 섹슈얼 웰니스를 서포트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인한의원 안상원 원장은 봉독 크림, 온열 마사지기 등 남성 사정장애 관련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한 바 있다.

▲ 청담인한의원 안상원 원장

2005년 일본에서 설립된 텐가는 세계 72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대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로 현재 미국, 중국, 대만, 유럽 등에 거점을 두고 있다. 21년 기준 누계 출하 수 1억 개를 넘기며, 출하량 기준 세계 1위의 성인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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