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을 휴식 없이 일하라고? 노동계 “건강권 포기” 반발
최근 노동개혁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관련되어 정부는 주 52시간 상한제 유연화와 관련해 최대 근로시간을 69시간 또는 64시간 중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근로 시간을 최대 64시간을 하는 경우에는 근무일 간 11시간 연속 근무를 통해 휴식 시간 보장이 의무화되지 않는데요. 관련되어 노동계는 건강권 보호 조치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고 반발했다고 합니다.
현재 고용부는 우선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주가아닌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요. 고시상 업무상 뇌심혈관계 질환 판단 기준은 주 4주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64시간인 만큼 관련되어 중간 휴식 시간 보장과 함께 조금 더 노동자를 위한 개선 방안이 적용된 것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PCE 전월대비 상승, FOMC 금리 0.5% 인상 카드 ‘만지작’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를 발표한 바 있죠. 해당 지수가 전년 대비 5.4% 상승함에 따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 포인트 올릴 확률이 3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예상으로는 0.25% 포인트 3번 인상이 예상됐으나, 이번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금리를 더 높게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PCE 물가지수 발표되기 전 0.5% 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은 18%로 매우 낮았지만, 발표 후에는 27%로 상승한 만큼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어서 물가가 잠잠해졌으면 좋겠네요. 월급 빼고 전부 다 비싸진 것 같습니다.
한편, 일전 한은 2월 23일 발표를 통해 기존 금리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0칼로리가 대세! 과일향 탄산음료 인기
최근 칼로리를 덜어낸 제품들이 다양하게 인기인데요. 이에 롯데칠성에서는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인 ‘탐스 제로’를 출시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탐스 제로는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3가지 맛으로 구성됐는데요.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 높은 과일을 선택해 약 1년간의 준비 과정을 걸쳐 출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주요 타깃은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청량감은 강화했으며, 칼로리는 제로로 낮췄습니다. 더불어 걸그룹 에스파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진행하는 등 약 500만 캔(355mL)이상의 판매율을 가졌다고 하네요.
제로콜라, 제로 사이다에 이어 탐스 제로라니 0칼로리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겐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졌네요.
알록달록 아이폰15 시리즈, ‘Pro’ 다크 레드 ‘기본 모델’ 핑크·블루?
▲ 사진 = MacRumors
올해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 15 시리즈와 관련하여 색상 정보 및 예상 렌더링이 확인됐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아이폰 15 시리즈의 디자인 및 스펙 루머는 TSMC 3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A17와 굴곡진 후면 디자인 적용 등이 대표적이죠. 이에 이번에 확인된 정보는 아이폰 15 Pro 및 기본형 모델에 적용되는 색상 정보라고 합니다.
아이폰 15 Pro 시리즈는 버건디와 비슷한 음영에 가까운 짙은 빨간색인 다크 레드를 준비중에 있으며, 아이폰 15 기본형 모델은 짙은 분홍색과 밝은 파란색 모델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레드 색상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에게 이번 아이폰 15 Pro 시리즈가 새로운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아직 공식 제품 발표 전 단계로서 언급된 정보인 만큼 실제 제품 출시엔 변경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인텔, 7nm 공정 생산 중··· 1nm 공정 2024 제조 단계 진입 예상
최근 인텔 공정과 관련돼 수율 안정화와 미세 공정 진입에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텔 CEO가 최근 자사 공정과 관련된 입장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일전 루머는 인텔 3nm 공정에 있어 TSMC 3nm 공정 외주를 비롯해 인텔 자체 3nm 공정에 있어서 연기됐으며, 발표된 로드맵과는 다른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인텔 CEO 팻 겔싱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3nm 공정 연기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 정상적인 공정 안정화로 제품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죠. 여기에 더해 외신 탐스하드웨어(Tomshardware)를 통해서는 Intel 4(7nm 공정)를 생산 중에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해당 Intel 4 공정은 인텔 14세대 프로세서인 메테오레이크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2·13세대 CPU에 적용된 Intel7(10nm)공정 대비 전성비가 약 20% 이상 향상과 함께 EUV 공정이 적용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4세대 CPU가 데스크탑 버전으로 출시되지 않다는 것은 다소 아쉽지만, 공정 안정화에 있어 문제가 없다는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라 생각되네요.
길문혁 기자/ansgur0317@manzlab.com
ⓒ 맨즈랩(http://www.manzlab.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맨즈랩 주요 기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