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력 모델 Y가 또 다른 결함으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2열 시트 등받이 프레임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테슬라 모델 Y 3470대(2022년~2023년형)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NHTSA는 해당 차량들이 "시트 등받이를 고정하는 볼트가 느슨하게 조여져 충돌시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리콜 사유를 밝혔다. 모델 Y 시트 등받이는 4개의 볼트로 고정된다.
NHTSA는 등받이 프레임을 차체에 고정하는 볼트 가운데 하나 이상이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NHTSA는 2열 시트 등받이가 접힐 때의 상태가 자연스럽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는지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결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운전보조시스템 오토파일럿 중대 결함으로 36만 3000대의 차량을 리콜하는 등 주력 시스템과 품질에 대한 논란과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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