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이 2023년 3월 13일, CATL과 파워 배터리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에너지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력 배터리에서 완전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업체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전기차 전략에 뒤져 있는 베이징자동차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CATL은 BAIC 계열 신에너지차회사의 차량 개발 및 생산에 참여하고 전원 배터리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자동차그룹 내에서 신에너지차는 자회사 BJEV(Beijing Electric Vehicle Co Ltd)를 통해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실적을 올리지 목하고 있다. BJEV는 2022년 전년 대비 92% 증가한 5만 0,1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중국 내 다른 전기차 회사들에 비해 크게 뒤진 수치이다.
한편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 블루파크(BAIC Bluepark)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는 2022년 5월, 화웨이의 하모니 운영 체제와 자율 주행 솔루션이 탑재된 모델인 알파 S HI 세단을 출시했다. 카메라와 레이더를 포함한 34개의 센서와 400TOPS 연산 능력을 가진 화웨이의 기린 칩을 탑재하고 있다. 현재 양산 모델 중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자율 주행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