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폭스바겐, 2030년까지 소형 전기차 300만대 생산 목표

글로벌오토뉴스
2023.03.24. 11:10:28
조회 수
441
5
댓글 수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그룹이 2025년에서 2030년 사이에 스페인 마르토렐과 팜플로나 공장에서 300만 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스페인 자회사 세아트는 2023년 3월 22일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폭스바겐 ID.2 의 세아트 버전 쿠프라 라발을 2025년부터 생산하기 위해 마라토렐 공장에 3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팜플로나 공장에서는 폭스바겐 ID.2 X 크로스오버와 스코다 엘록(Elroq)을 생산한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토마스 셰퍼는 최근 모델당 연간 1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개의 스페인 공장에서 연간 총 40만대를 생산해 목표인 300만 대에 도달하려면 7.5년이 걸린다. 2025년 말/2026년 초에 생산을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2033년이 되야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이는 2만 달러 이하의 소형 전기차가 2027년 출시되면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세아트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자체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룹 SSP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모델도 2020년대 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지난 3월 17일 자회사 파워코의 두 번째 배터리 셀 공장을 스페인 발렌시아에 건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배터리 기술을 뉴 오토(NEW AUTO)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고 별도의 배터리 회사인 파워코를 설립했다. PowerCo는 2022년 7월 출범 이후 셀 공장을 위한 3개 부지를 결정했다. 독일 잘츠기터와 스페인 발렌시아, 캐나다 온타리오가 있으며 이 중 2개는 이미 건설 중이다. 2022년 11월에는 CTO 안순호 박사와 COO Sebastian Wolf 등 최고 경영진이 독일 본사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배터리 신사업과 회사 설립 포부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발렌시아 공장 건설은 계획대로 2023년 1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단위 셀' 제조를 위한 연간 생산 능력은 40GWh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은 2026년에 시작된다. 이 공장은 최대 60GWh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셀 공장 자체는 약 130헥타르 면적의 발렌시아 바로 근처에 있는 사군트에 위치하며 셀 공장 전체에 태양과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장 근처에 250헥타르 규모의 태양광 공원이 건설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장기적으로 원자재 순환이 셀 공장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재활용 및 재처리를 위한 용량도 현장에서 만들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원자재 공급을 확보했으며 그 이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앞으로 몇 달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업체가 되고 싶다며 미래에는 배터리 표준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 대량 판매와 제3자 판매를 통해 우리는 그러한 표준 중 하나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생산은 2025년 잘츠기터, 2026년 발렌시아, 2027년 온타리오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유럽에만 4개의 배터리 셀 공장이 더 건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하이브리드로 거친 길을 제압하다, 렉서스 LX 700h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오픈AI가 무리하면서까지 이미지 생성 기능을 무료 개방한 이유는? (4) 다나와
삼성전자,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시장 선점 가능할까? 다나와
'65승' 신지애의 묵직한 조언…"후배들아, 자신을 잘 파악해야" 연합뉴스
KLPGA 국내 개막전 주요 선수가 꼽은 우승 후보 박보겸·황유민 연합뉴스
동작역 반포천 부근에 '동작 파크골프장' 개장 연합뉴스
KLPGA 두산건설 챔피언십, 프로암 퀸 박민지에 1냥 순금 골프공 연합뉴스
안동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전객실 내준 호텔 (2) 연합뉴스
한국프로골프투어, 구민석 신임 운영국장 선임 연합뉴스
현대차, 3월 글로벌 36만 5812대 2.0% 감소… 내수 상승, 해외는 주춤 (1) 오토헤럴드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오토헤럴드
GM 한국사업장 3월 실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견인 오토헤럴드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1) 오토헤럴드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오토헤럴드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오토헤럴드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 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오토헤럴드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오토헤럴드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오토헤럴드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오토헤럴드
현대차 '아이오닉 5 N·N vision 74'로 즐기는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