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가 2023년 3월 23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에서 곧 출시될 배터리 전기 카이엔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타이칸(2019년부터), 마칸(2024년), 718(20203년대 중반)에 이어 카이엔은 포르쉐의 네 번째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내연기관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생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르쉐는 최근 2020년대 후반 라이프치히에서 생산될 또 다른 순수 전기 SUV를 발표했다. 새로운 전기 플래그십은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오프로드가 가능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다.
포르쉐는 2030년에 신차의 80% 이상을 배터리 전기차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르쉐는 2022회계연도에 영업이익률을 16%에서 18%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 수익 목표를 확장하기 위해 이사회는 20% 수익 목표를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Road to 20'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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