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가 첫 번째 전기 크로스오버 폴스타 3를 중국시장에 출시한데 이어 미국시장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시장에는 4월 중순 개최되는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게 된다

브랜드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폴스타 2는 영국, 캐나다, 한국, 스웨덴, 노르웨이 등 여러 주요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 자동차 10위권에 올랐다.

폴스타의 2022년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5만 1,491대였다. CEO 토마스 잉겐라츠는 올해 판매대수를 전년보다 60% 증가한 8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2022년 1월 공개된 폴스타 3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미니멀리스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효율성을 위한 개선된 공기역학, 그리고 SUV와 같은 강력하고 넓은 스탠스가 특징이다.

폴스타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이 폴스타 3의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이며 전 세계 판매의 약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잇다.

폴스타3는 볼보의 EX90 SUV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며, 미국시장 시판 가격은 약 8만 5,000부터이며 항속거리 300마일과 30분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미국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조건을 충족해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