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2023 서울모빌리티쇼 2신 - 쏘나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글로벌오토뉴스
2023.03.31. 16:47:28
조회 수
912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디자인을 개선하고,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의 부진을 이번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쏘나타 디 엣지는 2019년 8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공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 최장수 모델인 쏘나타는 1985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38년간 국내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자동차로 인기를 얻어 왔다. 지난 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쏘나타는 928만대로 아반떼 (1473대), 액센트 (1025만대)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세대 모델 출시 이후 쏘나타는 호불호가 나뉘는 디자인과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증가, 여기에 상위 모델인 그랜저로 고객들의 시선이 모이면서 수년간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출시 첫해 6만5244대를 판매했지만 이듬해 4만8067대로 판매수가 크게 줄었다. 2021년에 다시 6만3109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을 회복했지만 2022년에는 다시 4만8308대로 전년 대비 23.5% 줄었다.





판매부진은 쏘나타에 대한 각종 루머로 이어졌다. 새로운 쏘나타는 전기차로 출시된다든지, 앞으로 단종된다는 루머까지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되며 이러한 루머를 종식시켰다. 물론 세단의 인기와 과거와 같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쏘나타의 성공을 확신할 순 없지만 변화된 디자인의 그랜저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세단의 존재감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 대형 세단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속에서 쏘나타가 국내외 소비자들을 어떻게 공략할 지도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면부 DRL(주간주행등)에 적용된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후면부의 ‘H 라이트’와 함께 최신 현대차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측면부는 낮게 시작하는 프런트 엔드와 긴 후드가 패스트백을 연상시키는 매끈한 루프라인으로 이어져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쏘나타 디 엣지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하면서 섬세한 하이테크 디테일을 더해 프리미엄 세단의 감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과 센터페시아까지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이 하나로 쭉 이어져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쏘나타 디 엣지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사양도 적용해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항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돕는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N라인은 기존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이 추가로 운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포토] 까부냥, 탈옥하다 게임메카
말로만 명품…청라아파트 피해 주민들, 벤츠 행사장서 보상 촉구 시위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80ㆍGV80 ‘8040 프로모션’...1000대 한정 월 40만원대 구매 오토헤럴드
그랜저 출시 40년 축구팬 초청 '현대 풋볼데이 2025 with 그랜저' 오토헤럴드
기아, 연 25만 대 규모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화성 EVO Plant 준공 (1)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역대급 신차 전략’… 2027년까지 40종 출시 할 것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 전략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 글로벌오토뉴스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25’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1,050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생성형 AI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 언론 신뢰와 윤리 논의도 가속 다나와
아마존, 운영 혁신 위한 에이전트형 AI와 로봇 기술 공개… 내부 프로세스 자동화 본격화 다나와
기업의 AI 스케일 확산, 여전히 느린 속도… 실제 적용은 4분의 1 수준 다나와
Moonshot AI, Kimi K2 Thinking 공개… GPT5 능가 주장으로 경쟁 구도 흔들다 다나와
Baidu, ERNIE 5.0 공개… GPT5와 Gemini 2.5 Pro 능가 주장 다나와
데이터 사일로가 AI 도입의 최대 걸림돌로 부상 다나와
인간 들어있냐는 평가 받던 로봇 샤오펑 아이언, 내부 기계 몸체 공개/ 25년 11월 2주차 / [주간 AI 뉴스] (1) 동영상 있음 AI matters
"11월 쇼핑 대전 조기 점화"...다나와, 플스5 등 거래액 최대 264% 증가 다나와
[지스타2025] 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날', 단독 부스에 가득찬 인파들 게임동아
[지스타2025] “사진 대기줄까지?” 고퀄 코스프레가 가득한 지스타 현장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