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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3신 - '뉴 클래스'로 거듭나는 BMW 그룹의 변화

글로벌오토뉴스
2023.03.31. 16: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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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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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였다. 여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과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 등 초고성능 차량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BMW는 지난 해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를 제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1위를 2년 연속 이어갔다. 내연기관 모델의 판매도 꾸준히 이어졌지만, 전동화 모델의 판매 증가가 전체적인 판매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와 BYD 를 제외하면 BMW의 전기차 판매 비율은 20.9%로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BMW지만, 향후 출시될 새로운 플랫폼은 전기차 뿐만 아니라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유연한 파워트레인 전략을 펼치는 것이 BMW다.





BMW는 먼저 출시한 iX와 i4, iX1, 미니 일렉트릭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는 기업도 있지만, 불확실성이 커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연한 전략을 펼지는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BMW는 전동화 전환에 급격하게 투자를 늘릴 수 없는 만큼 안정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새로운 7시리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내연기관과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순수전기차인 i7까지 파워트레인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스타일링에서의 압도감과 인테리어에서의 시어터 스크린도 적용되어 경쟁모델들과의 차별화도 이루고 있다.





앞서 설명한 새로운 플랫폼 ‘노이에 클라세’는 앞으로 BMW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이다. 배터리 전기차를 위해 설계되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물론이고 내연기관차도 개발할 수 있다. 구동방식도 AWD, 앞바퀴 굴림방식, 뒷바퀴 굴림방식 모두 대응할 수 있다. 세그먼트도 2시리즈부터 X7까지 배터리 모든 모델을 제작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그리고 그 첫 번째 모델은 3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한다. BMW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는 다양한 차량을 커버할 수 있는 확장성이 뛰어난 구성 키트를 사용한다며 그 정상에는 M 디비전의 고성능 전기차도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파워트레인을 가능하게 한다는 개념은 같지만, 뉴 클래스는 배터리 전기차를 우선으로 하는 아키텍처라는 것이다. 뉴 클래스는 첨단 연소 엔진의 범위와 제조 비용을 일치시키는 궁극적인 목표로 낮은 전력 소비 측면에서 상당한 도약을 약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적화된 셀 설계를 갖춘 완전히 새로 개발된 고집적 고전압 저장 개념은 기존의 동력 모델과 동등한 차세대 전기 자동차의 생산 비용을 가져오기 위한 것이다.





뉴 클래스는 디지털화, 전동화 및 지속 가능성으로 풀이될 수 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최적 조합을 찾아 지속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목표는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시대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창출하는 것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BMW의 행보에 가장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BMW는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고성능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BMW X5를 기반으로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은 프리미엄 수소연료전기차 시장을 개척하는 모델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BMW의 방향성과도 맞는 차량이기도 하다.. BMW 그룹은 탄소배출 없는 개인 모빌리티를 위한 추가적인 선택지로서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전기 모터와 변속기,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모두 컴팩트 하우징에 통합한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돼 최고출력 401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초 이내에 가속한다. 또한 전용으로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주행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거나 제동 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배터리로 되돌리는 회생 제동도 가능하다.


연료 전지에 공급되는 수소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700바(bar)급 탱크에 저장된다. 이 두 개의 탱크에는 약 6kg의 수소 연료를 담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BMW iX5 하이드로젠은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504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 탱크 충전에는 오직 3~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단시간 내에 충전이 완료 된다.





최근 출시된 X1의 전기차 모델인 iX1도 소개되었다.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차로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최대 310km 주행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29분이 소요된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MINI 비전 어바너트는 공간에 대한 비전을 담은 컨셉카이다. 느긋함(Chill), 여행(Wanderlust), 분위기(Vibe) 등 세 가지 핵심 상황을 ‘MINI의 순간(MINI moments)’으로 정의했으며, MINI 어바너트의 내외부는 용도에 따라 다른 공간과 환경을 제공한다는 컨셉이다.





실내에 구성된 원형 디스플레이는 여행의 순간과 어우러지도록 경로, 관심 장소, 도착 시간 등과 같은 정보을 제공한다. 직접 운전하고 싶다면 MINI 로고를 손가락으로 터치해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불러내면 된다.또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MINI 어바너트의 앞면과 뒷면, 휠, 그리고 후방 루프에 재생되어 마치 즐거운 클럽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탑승객들이 원한다면 차량이 일종의 거대한 붐박스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MINI 비전 어바너트는 높은 전고와 다방면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실내 구성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창출한다. 배출가스를 내뿜지 않는 순수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또한 MINI 비전 어바너트의 특징이다.





국내 첫 공개된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Resolute) 에디션은 MINI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에 감성적인 외관 색상과 디테일을 더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외관 색상은 나누크 화이트(Nanuq White) 또는 애니그마틱 블랙(Enigmatic Black)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각각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스트라이프 등 곳곳에 적용된 레솔루트 브론즈 컬러와 감각적인 대비를 이뤄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앞뒤 엠블럼과 옆면 사이드 스커틀에는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가 적용되며, 전기 충전 콘센트를 형상화한 MINI 일렉트릭 전용 휠이 개성을 한층 강조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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