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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다임러트럭, 상용차 통합해 합작회사 설립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3.05.31.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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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와 다임러 트럭이 2023년 5월 30일, 상용차 분야에서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 산하의 히노 자동차와 다임러 산하의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를 통합해, 상용차사업은 물론 전동화나 자율주행 등 CASE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히노자동차가 최근 엔진 배기가스 부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탈탄소화 및 자율주행 개발로 비용 부담이 커진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주식공개를 목표로 하는 지주회사를 2024년 12월까지 설립해 히노자와 미쓰비시 후소가 산하에 통합한다. 토요타와 다임러의 지주회사에 대한 출자비율은 같은 비율로 하고 통합 후 히노자자동차는 도요타의 연결자회사에서 벗어난다.

토요타자동차의 CEO사토 코지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4%를 차지하는 상용차를 친환경 모빌리티로 진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상용차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도전은 모빌리티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통합에 대해 CASE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본의 상용차 사업 규모가 세계보다 작고, 각 기업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면서 경쟁뿐만 아니라 협력도 강하게 필요하며, 4사 간의 협업을 통해 CASE 기술의 확산을 가속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다임러 트럭의 CEO 마틴 다움은 진정한 톱 기업을 만드는 것은 견고한 제품 라인업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다임러 중대형 트럭 판매대수는 약 36만5,000대로 세계 2위. 히노자동차는 소형 트럭과 버스를 포함해 15만대(22년 3월기)로, 중대형 트럭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합이 된다.

이번 통합으로 일본의 트럭 메이커는 히노 자동차와 미쓰비시 후소, 이스즈 자동차와 UD 트랙스 등 2개 진영으로 집약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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