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PT블루버드가 중국 BYD로부터 500대의 전기차 중 80%를 주문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올해 블루버드에 인도될 전기차 중 대부분, 특히 E6와 T3 모델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BYD가 채울 것이라고 블루버드 회장의 말을 인용해 이 블룸버그는 전했다. BYD를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BYD는 2019년 4월, 인도네시아가 블루버드가 전기 택시로 BYD E6를 처음 도입한 시범 프로그램을 발표했었다.
한편 BYD는 4월 신에너지차 판매가 98.31% 증가한 21만 295대를 판매했다. 2022년 3월 내연기관차의 생산과 판매를 중신한 BYD는 올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5만 3,550대를 수출했다.
BYD는 지난 5월 25일, 전기차 부문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인도네시아와 체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