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은 2세대 신형 아마록을 6월 유럽 시장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 여름부터 고객에게 인도된다.
2세대 신형 아마록은 최대 적재량 1톤의 픽업 트럭으로, 폭스바겐 그룹과 포드의 공동개발로 완성되었다. 포드는 2021년 11월 신형 포드 레인저를 발표했다. 신형 아마록은 레인저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두 차량의 외관은 전면부 디자인에서 차이를 보이며, 아마록은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다. 올라운더 상용차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2세대 아마록은 기존보다 전장이 96mm 늘어난 5350mm이다. 전폭은 약 40mm 늘어난 1910mm. 휠베이스는 1세대 모델보다 173mm 긴 3270mm로 뒷좌석 실내 공간이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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