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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일렉트리파이드 부분 변경 모델 미국시장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3.06.01. 10:46:43
조회 수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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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023년 5월 31일, 2022년 말 국내에 출시한 GV60 일렉트리파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을 미국시장에도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는 안면 인식 기술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 새로운 기술은 지문 인증 기능도 갖춘 제네시스의 새로운 고급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고급 안면 인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운전자는 리모트 키나 스마트폰 없이도 GV60에 탑승하고 운전할 수 있다. 제네시스의 페이스 커넥트 시스템은 도어 필러의 근적외선(NIR) 카메라와 첨단 딥러닝 처리 컨트롤러를 이용해 열쇠나 물리적 터치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석, 스티어링 휠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를 포함한 사용자 프로필을 자동으로 설정해 실행한다. .

디지털키을 통해 운전자는 최대 3명의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으며, 각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을 갖게 된다.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실내 V2L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U) 무선(OTA) 업데이트 기능을 기본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엔진과 변속기가 장착된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가상 변속 기능 VGS(Virtual Gear Shift)가 기본으로 들어갔다. VGS는 모터에서 발생하는 구동력을 기반으로 가상의 변속감, 변속 사운드, rpm 변화 등을 발생시켜 운전의 몰입감을 높이고 즐거움을 제공한다.

외부에서 차량까지 걸어갈 때(최대 1m 거리) 디지털 키 2.0은 자동으로 웰컴 라이트를 표시하여 야간에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여준다.

풀 리클라이닝 시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석 시트, 무드등, 듀얼 공조 시스템을 위한 공기 정화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한 기능에 빠르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업데이트된 통합 컨트롤러와 함께 새로운 2023 Electrified G80의 시트와 소재를 개선했다.

제네시스에는 E-GMP플랫폼을 채용한 GV60 를 비롯해 G80 Electrified와 GV70 Electrified 등 개조 전기차 등 세 개의 배터리 전기차 모델이 라인업되어 있다. 그 중 올 초부터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GV70 Electrified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으나 최종적으로 제외됐다.

제네시스는 2030년까지 100% 무배출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2025년부터 새로운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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