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그룹, 中 수소 시장 선점 및 수소 사업 확장 교두보 HTWO 광저우 준공식 개최

2023.06.01. 16:59:55
조회 수
522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파트너사 경영층,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 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HTWO 광저우를 건설했다. HTWO(Hydrogen+Humanity)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에 론칭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다. 인류를 위한 수소, 즉 수소와 인류를 상징하는 두 개의 H가 만나 에너지 이상의 유의미한 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으로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 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공기공급 시스템,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로 승·상용 자동차는 물론 향후 비상발전, 전기차 충전, 선박, 트램, 도심용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을 위해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맺고 시장 조사 및 부지 선정 작업 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후 2021년 1월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갔다.

HTWO 광저우는 20만 2000㎡(약 6.1만 평) 부지에 스택공장, 활성화공장, 연구동, 사무동, 혁신센터 등의 건물이 8만 2000㎡(약 2.5만 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연간 6500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갖췄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생산 및 판매하고 향후에는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중국 내 전후방 수소 산업 협력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거점으로서 친환경, 스마트, 안전 최우선 공장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우수한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중국과 광둥성의 수소산업 고품질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리신 광둥성 정협 부주석은 축사를 통해 “HTWO 광저우 준공을 새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더 넓은 협력과 발전의 여지를 갖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가 수소 선도기업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수소기술, 수소제품 등의 분야에서 선행 경험을 공유하며, 수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광둥성 수소산업의 질 높은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TWO 광저우는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광둥성 및 광저우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광둥성과 광저우시 산하의 국유기업에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청소차 등 수소전기상용차 15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그룹, '전기차를 움직이는 발전소'로... V2X 서비스 글로벌 확대 오토헤럴드
테슬라 모델 Y '최악의 결함차' 오명... 獨 TUV, 결함 발생율 평균 대비 3배 오토헤럴드
기아, 글로벌 'PBV 컨버전' 확장 가속... 국내외 특장업체와 협력 강화 오토헤럴드
쉐보레, "협력사가 고객 서비스 92% 담당"... A/S 7년 연속 1위 이어갈 것 오토헤럴드
가족 공감 스토리, 기아 '더 기아 EV5'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오토헤럴드
도요타, LFA 후속 ‘GR GT’ 12월 5일 공개… 첫 하이브리드 V8 슈퍼카 탄생 오토헤럴드
로터스, 순수 전기차 급선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미래 전략 전면 수정 오토헤럴드
기아,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서 차박 콘셉트 PV5 전시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수소위원회 CEO 서밋'서 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 강조 오토헤럴드
타타대우모빌리티, 동절기 고장 예방 및 안전 운행 '차량점검 무상 서비스' 오토헤럴드
기아, PBV 생태계 확장 오토랜드 화성에 PBV 기술력 집약 체험 공간 오픈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샤오미 YU7 '돌풍'… 모델 Y 앞선 뒤 초호화 맞춤 패키지 공개 오토헤럴드
12월 車 프로모션 전쟁… 현대차·르노코리아·수입차까지 혜택 총출동 오토헤럴드
포드, F-150 라이트닝 ‘누락된 안전기능 허위 광고’에 소비자 집단소송 오토헤럴드
테슬라 코리아, 한국 첫 사이버트럭 인도 행사 성황리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10월 글로벌 판매 100만대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루미나 테크놀로지스, 연체된 이자와 구조조정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CATL·스텔란티스, 스페인에 4조8천억 투자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2027년 전고체배터리 양산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숙명여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