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가 아시아지역 최초로 두카티 송도점에서 자사 브랜드 ‘두카티 스크램블러’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스크램블러란 1960년대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히피 문화가 퍼뜨린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기획된 모터사이클 장르다.
두카티는 2015년, 기존 두카티의 고성능 이미지를 더해 도심에서의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크램블러를 탄생시킨 바 있으며, 2023년 2세대 모델을 통해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더하고 더욱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이번에 2세대로 세대변경이 된 두카티 스크램블러 모델은 총 3종으로 스크램블러 아이콘, 나이트시프트, 풀스로틀이며, 아시아지역에서는 두카티 코리아가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두카티 스크램블러의 젊고 자유분방한 콘셉트에 맞춰, 웰컴 드링크, 스크램블러 런칭 이벤트, DJ 쇼 등으로, 미디어, 인플루언서, VIP 고객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두카티 코리아 김은석 대표 이외에도 두카티 아시아퍼시픽 총괄 마르코 비욘디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년 새롭게 오픈한 두카티 송도점에서 진행됐으며, 두카티 송도점은 서울점, 대구점, 분당점, 대전점, 남부산점에 이은 국내 6번째 쇼룸이다. 스크램블러 2세대 라인업의 가격은 아이콘이 1650만 원, 풀스로틀이 1890만 원, 나이트시프트가 1890만 원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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