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워크스 팀은 올해의 르망 24시 대회를 기념해 세 대의 포르쉐 963 차량에 화려한 리버리를 선보인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모터 레이싱 컬러에 대한 오마주이자 포르쉐 스포츠카의 75주년, 나아가 프랑스의 유서 깊은 르망 24시 대회의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한다.
마티니, 로스만, 걸프와 같은 스폰서 컬러와 "피그"와 "히피" 같은 아이코닉 디자인이 포르쉐 잘츠부르크(Salzburg) 팀의 레드 컬러를 통해 재탄생했다. 해당 차량들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역사적인 장거리 레이스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올해의 르망 24시 대회를 기념해 세 대의 포르쉐 963 차량에 특별한 리버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에 참가하는 세 대의 포르쉐 963 차량은 역사 속 전설적인 포르쉐 레이싱 카에 대한 경의를 표하도록 옐로우, 레드, 다크 블루, 라이트 블루, 그린, 핑크, 오렌지 등 7개 컬러의 독특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다. 19번의 종합 우승과 110번의 클래스 우승을 기록한 포르쉐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에서 권위있는 내구 레이스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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