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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나트륨 이온 배터리 건설 위해 화이하이와 합작회사 설립

글로벌오토뉴스
2023.06.12.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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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2023년 6월 8일, 중국 장쑤성 쉬저우에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현지 대기업 화이하이와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화이하이 홀딩그룹과 BYD의 배터리 사업부 핀드림즈(FinDreams는) BYD 선전 본사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장쑤성 쉬저우 경제기술개발구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생산 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하여 세계 최대의 초소형 차량용 나트륨 배터리 시스템 공급업체를 공동으로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이하이는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포함한 리소스를 제공하고 핀드림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하이는 나트륨 배터리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보고 몇 년 전 나트륨 이온 배터리 스타트업인 나트리움(Natrium)에 전략적 투자를 하면서 업계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1976년에 설립되었으며 소형 차량, 전기 자동차, 부품 및 부품, 금융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1월부터 BYD의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2023년 양산될 것이라는 소문과 배터리를 탑재한 첫 번째 모델이 시걸(Seagull)이 출시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다. 시걸은 지난 4월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개됐으며 7만 3,800위안(약 1만 350달러)의 시작 가격으로 출시됐지만 나트륨 배터리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다.

한편 CATL은 2021년 7월, 첫 번째 온라인 런칭행사 테크존(Tech Zone)을 통해 세계 최초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중 하나를 발표했었다. 최초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160Wh/kg의 에너지 밀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실온에서 15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20°C 미만의 온도 환경에서 방전 유지율이 9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9월에는 나트륨이온배터리라인을건설한다고발표했다.

같은 해 12월, 히나배터리는 세계 최초 GWh급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라인의 첫 번째 제품이 2022년 11월 29일 안후이성 푸양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히나배터리는 2017년 설립돼 같은 해 나트륨이온전지를 출시했다. 2021년 12월 18일, CTG의 두 자회사 및 푸양시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세계 최초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대량 생산 라인을 공동으로 구축했다고 발표했었. 이 라인은 5GWh 용량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7월 완공된 1GWh 용량의 1단계를 포함하여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히나 배터리의 현재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145Wh/kg이고 수명이 4,500사이클이라고 밝히고 있다. 에너지 밀도를 180-200 Wh/kg으로 더 높이고 사이클 수명을 8,000-10,000 사이클로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2023년 2월에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셀 제품 3개를 공개하고 안후이 지앙화이자동차그룹(JAC)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JAC와 폭스바겐 안후이의 합작 브랜드인 서홀과 히나배터리는 서홀 E10X 모델을 기반으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테스트 차량을 공동으로 제작했다.

3월에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컨셉트카 화샨지를 제2회 중국 전국 회의에 전시하기도 했다.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140Wh/kg로 당초 발표했던 것보다 낮다. 히나 배터리는 지난 해 12월부터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었다.

4월에는 CATL이 자사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체리자동차의 모델에 처음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CATL은 2021년 7월 29일 셀 자체의 에너지 밀도가 160Wh/kg에 달했다며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공개했었다.

같은 달 CATL과 BYD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올해 생산 차량에 모두 장착될 것이며 둘 다 나트륨 이온과 리튬 이온 배터리가 혼합될 것이라는 뉴스도 있었다.

지난 2년 동안 리튬 가격이 계속해서 급등하면서 나트륨 이온 배터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리튬 인산철 배터리에 비해 불리하다는 단점도 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비용이 적게 들지만 에너지 밀도도 낮고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요구 사항이 낮은 영역에 적합하지만 비용에 민감하며 주로 에너지 저장 및 이륜차에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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