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율주행 업체 위라이드(WeRide)가 2023년 7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로부터 자율주행차에 대한 첫 국가 면허를 월요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동에서 최초로 발급된 국가 수준의 자율주행 면허증이라고 밝혔다.
레벨 4 자율주행 솔루션을 주로 제공하는 위라이드는 이번 라이선스로 UAE에서 자율주행차의 다양한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레벨 4 자율성은 인간 백업 운전자 없이 대부분의 조건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 ‘
한편 두바이는 2030년까지 운송 수단의 25%를 완전 자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면허를 받기 전에 위라이드의 로보택시는 1년 동안 UAE의 일부 도로에서 공개 테스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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