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자동차 산업, 해외 진출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2023.07.07. 10:55:14
조회 수
355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자동차산업협회(CAA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중국 자동차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이상 급증한 176만 대를 기록했다. 올초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 수출국이 되었다.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의 해외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신에너지차의 올해 5월 까지 수출 대수는 457,000대로 163% 급증했으며 유럽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 졌다.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터키와 영국을 제치고 유럽연합(EU)에 가장 많이 자동차를 수출했으며 올해 출하량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은 잔존 가치가 낮은 저비용 차량 공급업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주요 스타트업 브랜드들은 중국 내수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중국 자동차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했다.

지난해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거의 2배 증가한 690만 대를 기록했으며 전기차는 84% 급증한 540만 대를 기록했다. 2023년 5개월 동안 신에너저차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290만대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차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말 만료 예정인 신에너지차 구매 인센티브를 2027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내 브랜드는 이제 중국 전체 차량 판매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BYD 와 같은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는 커넥티드 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내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앞장섰으며 다른 많은 브랜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GM 및 폭스바겐 등과 합작하고 있는 상하이 자동차는 올해 5월까지 해외 판매가 48% 증가한 438,455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해외에서 생산된 약 59,000대의 차량과 380,000대에 가까운 CBU 수출이 포함된다.

중국의 다른 주요 수출업체로는 5개월 동안 해외에서 약 300,000대의 차량을 판매한 체리자동차가 있다. 이 중 대부분은 해외에서 조립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창안자동차는 150,000대, 길리자동차는 90,000대, 장성자동차는 88,000대, 둥펑자동차는 8만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했다.

중국 내 생산 기지를 갖춘 외국 브랜드도 향후 10년 동안 중국의 자동차 수출 급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테슬라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CBU 수출업체로, 상하이 공장의 해외 출하량이 연간 163,000대로 69% 증가했다.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유럽, 특히 EV를 포함한 해외 시장을 목표로 중국에서 대규모 합작 투자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20년 넘게 이어져온 PC 카트라이더, 끝내 문 닫았다 (1) 게임메카
OpenAI, 5년간 1조 달러 투자 계획 발표…AI 산업 주도권 확보 나선다 다나와
Anthropic, 2026년 매출 2~3배 성장 목표…기업용 AI 플랫폼 수요가 견인 다나와
UAE ‘Stargate’ AI 캠퍼스, 2026년 200MW 규모 첫 가동 예고…G42 주도 초대형 인프라 본격화 다나와
Cisco, ‘AI Readiness Index’ 발표…AI 인프라 역량 지역별 격차 심화 다나와
ASML, 3분기 수주 호조에도 중국 시장 불확실성 경고 다나와
전기차 초기품질 급상승…내연기관차와 품질 격차 1년 새 ‘절반’으로 뚝 오토헤럴드
도요타그룹, 렉서스 위에 ‘센추리’ 신설…새 플래그십 브랜드로 격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경영 강화 및 방안 제시 '안전동행 세미나' 개최 오토헤럴드
"핫 해치의 본질을 되찾다" 폭스바겐 골프,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수상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안 팔리는 사이버트럭 '내돈내산' 밀어내기 오토헤럴드
캐딜락, 신형 가솔린 세단 개발 공식화…CT5 후속 내연기관 모델로 부활 오토헤럴드
KGM, 창의적 발상의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서울디자인위크 전시 오토헤럴드
둥펑 박스 EV,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별 3개… 中 전기차 안전성에 경고등 오토헤럴드
시대별 국내외 전설적 명차와 희귀 모델 한자리에, 2025 서울클래식카쇼 개최 오토헤럴드
376. 중국 로보택시, 바이두와 포니에이아이, 위라이드 어디까지 갈까?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 달성 글로벌오토뉴스
트럼프 에너지 지배력 정책 역풍 직면…청정 에너지에서 중국에 밀려 무역 적자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독일 크노르-브렘제, “버스용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CO2 연간 1,000kg 저감”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 신에너지차 시장 상생 협력 강조…중국-해외 완성차 기업, 기술 융합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