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이케아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 컬렉션의 첫 제품군을 선보인다.
![]() |
||
뉘틸베르카드는 최근 특별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개성적인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과감하고 신선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이케아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이케아는 이번 첫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몇 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제품군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뉘틸베르카드의 첫 제품군은 유행을 타지 않는 이케아의 상징적 디자인에 신선하고 유쾌한 변화를 가미한 가구, 침구,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선명하고 경쾌한 색상이 돋보이며, 이케아를 대표하는 디자인을 재해석한 만큼 모든 제품이 저마다의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가구 구성품을 납작한 상자에 포장하는 이케아의 특별한 포장 솔루션 ’플랫팩’으로 출시된 최초의 제품 ’뢰베트(LÖVET)’를 밝은 색상으로 변신시킨 ‘뢰브바켄(LÖVBACKEN)’ 보조테이블, 스웨덴의 유명 텍스타일 디자이너 스벤 프리스테드트(Sven Fristedt)가 1980년 클리판(KLIPPAN) 소파 커버로 선보였던 ’블라드훌트(BLADHULT)’ 패턴을 더욱 경쾌하게 표현한 ‘크?穉美3?KRYPKORNELL)’ 패턴의 패브릭 제품, 루트게르 안데르손(Rutger Andersson) 디자이너가 1970년대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였던 ‘스메드(SMED)’를 재해석한 본셰레트(BONDSKÄRET) 스탠드옷걸이 등이 있다.
프레드리카 잉에르(Fredrika Inger)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매니징 디렉터는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케아의 상징적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케아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을 통해 지난 80년 동안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홈퍼니싱 제품을 디자인해 온 이케아의 유산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에서 만날 수 있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