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의 세정제 및 코팅제 3종, 자동차 워셔액 1종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3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새롭게 선정됐고, 기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4종에 대해서도 갱신 적합 판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내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원료 전성분 확인 및 원료 유해성 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에 우수제품 표기를 허용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21년부터 화학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녹색소비자연대∙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노동환경건강연구소∙환경부의 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참여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등의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과 7월 11일 두 차례 열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심사에서 ▲전성분 확인 및 원료 공급자 확인서 검토 ▲성분별 안전성 등급 확인과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제품 제조 현장 평가 ▲기타 기업의 노력사항 등 기술위원회의 서류심사∙현장심사를 기반으로 종합 심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른 심사 결과 불스원의 ▲레인오케이(RainOK) 발수코팅&세정클린 ▲레인오케이(RainOK) 발수코팅&세정투인원(2in1) ▲크리스탈 발수코팅제, ▲스피드업 발수코팅워셔 총 4개 제품이 새롭게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불스원의 기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중 ▲레인오케이(RainOK) 에탄올 그린워셔 ▲레인오케이(RainOK) 에탄올 3in1 코팅워셔 ▲불스원 다목적 세정제 ▲레인오케이(RainOK) 프리미엄 에탄올 발수코팅 워셔까지 4개 제품이 갱신 적합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 대한 갱신심사는 제품의 시험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성분과 원료의 처방 변경 여부 등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 당시와 현재의 변경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안전확인대상 신고증명서와 대조 등을 진행하여 갱신 적합 여부를 결정한다.

자동차용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3기 연속 참여하고 있는 불스원은 유해 원료 대체는 물론, 원료 공급망간 협력에 힘쓰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화학제품 전성분과 전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보건자료(SDS; Safety Data Sheet) 공개, 국내외 화학물질 규제정보 목록 구축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경영을 준수하고 있다.

불스원 R&D센터 김영진 연구소장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이 더 안전한 생활화학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만큼 이에 대한 더 많은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걱정없이 화학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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