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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수소 연료전지 모듈 양산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3.07.26. 1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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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3년 7월 13일, 보쉬 테크데이 2023을 통해 개발 중인 수소 관련 기술을 발표했다. 보쉬는 기후 중립을 위해서는 그린 수소(CO2 배출 제로로 제조한 수소)가 불가결하다는 생각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압축, 저장, 사용까지의 기술 개발에 임해 왔다. 2021~2026년에는 수소기술에 약 25억 유로를 투자하고, 2030년에는 수소사업으로 약 50억 유로(약 7800억엔, 1유로=154엔으로 환산)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쉬는 슈투트가르트의 포이엘바흐 공장에서 연료전지 파워모듈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료전지 시스템은 2023년 3분기에 북미 시장에 투입 예정인 클래스 8의 대형 트럭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 대형 연료 전지 트럭은 파일럿 사용자인 미국 니콜라에 납품된다.

보쉬는 2030년까지 6톤 이상의 신차트럭 5대에 1대가 연료전지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료전지 파워 모듈의 부품은 독일의 다양한 공장에서 생산한다. 예를 들어, 연료전지 스택은 바이에른주의 밤베르크 공장, 전동 에어컨 프레서나 재순환 블로어는 자르란트주의 혼부르크 공장이 생산하여 포이엘바흐 공장에 공급한다. 또 중국의 충칭공장에서도 연료전지 파워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부품은 무석공장에서 생산한다.

포이엘바흐 공장과 충칭 공장은 초기 단계에서 연간 수천대의 연료전지 파워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앤더슨 공장도 이 공급망에 합류할 계획이다.

보쉬는 그린 수소의 생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프로톤 교환막을 사용한 수전해 장치의 프로토타입 생산을 시작했다. 같은 해 가을에는 1.25MW의 프로토타입 전해장치를 시험적으로 가동해 2025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파트너와 협력하여 실증 프로젝트에서 고체 산화물형 수전해 시스템도 시험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의 이용처에 대해서도 몇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정치형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로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쾰른 근교의 병원에서의 시험 프로젝트에서는 이 기술로 종합 효율을 90%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당초는 천연가스로 가동하지만 그린 수소로의 전환도 가능하다고 한다. 2020년대 중반에는 이러한 정치형 연료전지의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 전체에서 수소 사회를 목표로 이 외에 수소연료전지뿐만 아니라 수소엔진의 개발에도 임하고 있다. 포트 분사 타입과 직접 분사 타입 모두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수소 엔진은 장거리 주행용의 대형차용이 되어, 2024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미 4건의 생산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6자리수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소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유럽에서 수소 사업의 강화를 노리는 보쉬는 독일과 유럽의 정책 입안자에게 네 가지를 요구하고다. 첫 번째는 유럽에서 수소 생산 속도를 높이는 것, 두 번째는 국제적인 수소 공급망을 확립하는 것, 세 번째는 수소를 모든 경제 분야에서 사용하는 것, 네 번째는 수소를 유통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정비하는 것이다. 유럽이 수소대응력 뿐만 아니라 수소경쟁력을 갖기 위해 정부가 주도권을 잡고 수소경제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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