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2023년 8월 1일, 7월에 F-150 라이트닝의 가격을 인하한 후 주문이 60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더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 가을까지 연간 생산 능력을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지 전기차 센터에서 6주간의 개조 및 확장 공사를 마친 후 이번 가을까지 전기 트럭 모델 15만대의 목표 연간 가동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드는 전기차 공장의 일시적인 폐쇄로 지난 몇 달 동안 고객 배송이 제한되었지만 이제는 더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램프 업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포드의 루지 전기차 센터는 올해 7만대 이상의 F-150 라이트닝 전기 트럭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드는 신규 주문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XLT와 같은 수요가 높은 트림에 집중하고 있다.

포드는 또한 로슨빌 부품 공장에서 배터리 팩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반다이크 전기 파워트레인 센터도 전기차 관련 부품 생산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는 지난달 F-150 라이트닝의 급격한 가격 인하(일부 모델의 경우 최대 10,000달러 할인)에 이어 낮은 가격이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 트래픽은 300%, 주문은 600% 증가했다고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