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디트로이트 메트로에서 테스트 중인 2025년형 램 1500 텅스텐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곧 출시될 이 트림 레벨은 GMC 시에라 1500 데날리 얼티미트 및 포드 F-150 리미티드와 같은 경쟁 모델에 대한 램 1500의 경쟁적 입장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배치된 완전히 새로운 울트라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라인업을 보면 램1500 리미티드에 현재 레벨 1 장비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텅스텐 모델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유사한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른 트림의 모델들이 최소 2개의 장비 패키지를 제공하는 반면, 리미티드 모델은 레벨 1 장비 패키지만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곧 출시될 텅스텐은 트윈 터보차지 ESS(Engine Stop/Start) 기술이 통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허리케인 H.O에서 힘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4년형은 램 1500에서 HEMI 엔진의 가용성이 종료될 것이다.

허리케인 H.O. 엔진은 최대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500lb.-ft를 발휘한다. 토크는 5.7리터 HEMI V8을 보다 더 강하다. 현재 HEMI 모델에 있는 것과 동일한 8HP75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된다.

2025년형 램 1500 텅스텐의 공식 데뷔는 2024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