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바스토(Webasto)는 차량의 파노라마 선루프에 통합할 수 있는, 14개의 카메라와 5개의 라이다 센서를 결합한 루프 센서 모듈 프로토타입을 출시했다.
10대의 카메라는 신호등, 교통 표지판 및 차선 표시를 해석할 수 있도록 색상과 물체를 인식한다.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정확한 거리 측정도 가능하다.
베바스토는 폴리카보네이트 덮개 아래에 안테나를 포함한 센서 세트를 구성했으며, 열 관리 시스템은 센서가 이상적인 온도 범위 내에서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관리한다.
이 모듈에는 차량의 워셔액과 에어 제트를 사용해 먼지, 진흙, 눈 또는 곤충을 제거하는 청소 시스템, 제빙 및 김서림 방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