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2023.08.07. 16:46:50
조회 수
389
4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가운데 특히 중국 BYD가 눈에 띄는 성장세와 함께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616만 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브랜드 별 판매는 중국 BYD가 상반기에만 128만 7000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100.1% 증가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BYD는 점유율에서도 지난해 14.8%에서 20.9%로 확대됐다. 

이어 2위를 차지한 테슬라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 3, 모델 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4% 성장률을 기록하며 88만 9000대를 인도했다. 다만 시장 점유율에선 지난해 13.0%에서 올해 14.4%로 소폭 확대에 그쳤다.  

3위는 27.7% 성장률을 기록하며 46만 1000대 인도량을 보인 중국 상하이 자동차 그룹(SAIC)이 차지했다. 해당 브랜드는 홍광 미니와 MG-ZS, Bingo 등 비교적 저용량 전기차의 판매 호조가 성장률을 견인했다. 다만 점유율에선 지난해 8.3%에서 7.5%로 소폭 하락했다. 

4위는 폭스바겐그룹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율을 기록하며 41만 1000대 인도량을 나타내 점유율에서 6.7%를 차지했다. 

이어 5위는 역시 중국의 지리 자동차(Geely)로 46.9% 증가한 35만 5000대를 인도해 5.8% 점유율을 나타냈다. 6위는 스텔란티스그룹으로 21.7% 증가한 28만 8000대를 인도했다. 

끝으로 현대차·기아는 5.3% 늘어난 26만 6000대 인도량으로 7위를 차지하고 점유율에서 지난해 5.8%에서 4.3% 하락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상반기 중국과 북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유럽 지역 성장률은 26.4%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이는 올해 초부터 보조금 혜택 축소 및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유럽, 북미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과 기타 지역의 상승세가 돋보이는데 중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나타낸다. 탄탄한 내수시장과 공급망이 바탕이 되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미국과 유럽의 자국보호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BYD, '휘발유와 에탄올' 세계 최초 바이오 연료 슈퍼 하이브리드 공개 오토헤럴드
포르쉐 전기차 돌풍… 마칸 18% 급등, 한국 전동화 비중 59.4%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자칫하면 수천만 원" 보증기간 끝난 테슬라 중고차 가격 큰 폭 하락 오토헤럴드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Goavve-Geabbil' 개막 오토헤럴드
지엠, 수소연료전지 개발 중단 선언 "전기차 등 명확한 기술에 집중" 오토헤럴드
확률 공개 포함, 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제도 23일 시행 게임메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캐논코리아, ‘2025 미래작가상’ 참가자 모집 시작 (1) 뉴스탭
AMD, 파트너와 함께 성장한다… 글로벌 채널 프로그램 ‘APN’ 공개 (1) 뉴스탭
세레니끄, 2007년부터 ‘데이터 기반 맞춤 피부 관리’ 선도… 과학적 진단으로 고객 신뢰 구축 뉴스탭
‘하이트제로 0.00’이 연 무알코올 맥주의 시대… MZ세대 건강 트렌드 타고 시장 ‘폭발 성장’ (1) 뉴스탭
OpenAI–브로드컴, 10GW급 맞춤형 AI 가속기 동맹…설계부터 네트워킹까지 ‘풀스택’ 내재화 (1) 다나와
EU, ‘Apply AI’로 11억 달러 투입…현장 도입 가속해 기술 주권 겨냥 다나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6%↑…프리미엄·AI폰 수요가 반등 견인 다나와
Gitex 2025, UAE ‘AI 순찰차’ 첫 공개…비자·체류 위반 실시간 탐지 시연 다나와
Deloitte, ‘클로드(Claude)’ 전사 확장…오류 보고서 환불 사과와 함께 규제 산업 공략 속도 다나와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NHTSA, 테슬라 FSD 시스템 안전성 조사 착수…총 288만 대 대상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2025년 3분기 전동화 비중 35% 돌파…전세계 21만대 인도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유럽, EV 배터리 투명성 혁신 시동…셀 수준 배터리 여권 최초 시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피해 해외로 눈 돌린다…BYD·샤오펑 등 수출 전략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