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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50kW 출력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 개발 추진 계속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3.08.29. 1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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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자체 초고속 EV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 산하 전자 관리 시스템 공급업체인 현대 케피코가 35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초고속 충전기사업에 대해 케피코는 지난 1월 시연회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현대 케피코는 지난 4월 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블루플러그 사업 브랜드를 처음 공개했다. 현대케피코의 전기차 충전기는 차량의 충전 연결 및 통신, 사용자의 과금 처리, 충전량 모니터링 등 충전 관리를 하는 충전포스트와 AC/DC를 변환하는 파워뱅크, 유지보수 관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0여년간 축적된 파워트레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파워모듈, PLC통신제어기, 충전 케이블 등 핵심부품 3종을 자체 개발해 충전 기술 최적화를 구현한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2023 모빌리티쇼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충전 케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었다. 하였다.

현대케피코는 충전사업운영사 및 전기차 보유 법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중이며, 현대캐피탈의 충전기 리스사업(법인대상 상품)과의 연계도 검토 중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자동차그룹과 충전기 생태계 협업구도를 구축해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전기차 차량통합제어 및 전력/충전제어 전문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한 현대케피코는 초급속 EV 충전기를 필두로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EV 충전기 블루플러그(Blue Plug)는 2023년 하반기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1년 3월 E-Pit 브랜드로 초고속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당초에는 올해 말까지 120개의 E-Pit 초고속 충전기를 출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진전되지 않았다. 현대 E-Pit 사이트 수는 2021년 4월 12개에서 36개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33개에서 106개로 증가했다.

현대차는 편의성 측면에서 현재 충전소를 크게 개선했다며 E-Pit 충전소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E-Pit에는 4~6개의 350kW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어 공급업체는 고급 충전기를 제작하려면 고가의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18분 안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Pits의 건설 비용은 일반적인 350kW 충전기를 구축하는 데 11만 3,000달러(1억 5천만 원)가 넘을 수 있다. 현대차가 지금까지 부진한 반면,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달 3만개의 충전기를 갖춘 북미 전역 고성능 충전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7개 자동차회사의 연합에도 참가한다.

북미에서는 현재 포드와 GM, 메르세데스 벤츠, 리비안, 닛산, 혼다, 폴스타 등이 테슬라의 NACS를 채택하기로 했다. 테슬라는 전 세계적으로 4만 5,000개 이상의 슈퍼차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가 충전사업을 통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테슬라 관련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2030년까지 총 매출의 3~6%, 즉 100~200억 달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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