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컨슈머인사이트] 국산 전기차엔 없는데 수입에만 있는 ‘기대 이상 감동’은?

글로벌오토뉴스
2023.08.29. 16:46:49
조회 수
507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 전기차를 사서 타는 사람이나 살 사람이나 선호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경제성’과 ‘친환경성’이었다. 그러나 수입 전기차 사용자에게는 국산과는 다른 감동 포인트가 있다. 이들은 예상 밖의 ‘앞선 신기술, 뛰어난 주행성능’을 경험하고, 이에 감동하고 있다. 경제성은 기본이고 뛰어난 상품성이 필수적이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2년 수행한 ‘연례 전기차 기획조사(1661명 대상)’에서 최근 3년(’20~’22년) 전기차 신차 구입자 462명과 향후 2년(’22년 하반기~’24년 상반기) 이내 전기차 신차 구입 의향자 950명에게 전기차 구입(의향) 이유를 묻고 그 결과를 비교했다. △시장·환경 △경제성 △전기차 특성 △기타의 4개 측면에서 15개 세부 항목을 제시하고 가장 중요한 이유를 하나 선택하게 했다.

□ 이 조사가 이뤄진 시기는 ’22년 8, 9월로, 조사 시점 이후인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새 전기차 모델이 다수 출시됐음을 감안하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준비 중인 ’23년 전기차 기획조사도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분석해 공개할 계획이다.




■ 전기차 구입 의향자의 기대 : ‘친환경’, ‘저렴한 충전 비용’ 순으로 높아

○ 전기차 구입 의향자가 전기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국산, 수입 모두 친환경(23% vs 19%), 저렴한 충전 비용(13% vs 17%),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13% vs 12%)의 순으로 차이가 없었다[표]. 15개의 이유 중 Top3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10% 미만인 점도 같았다. 국산-수입 간의 비교에서도 5%p 이상 차이 나는 것은 하나도 없어 구입 의향자의 기대는 사실상 같다고 볼 수 있다.​

■ 전기차 사용자의 평가 : 수입은 ‘신기술’과 ‘우수한 주행 성능’, 국산은 ‘저렴한 충전 비용’

○ 전기차 사용자의 평가는 구입 의향자와 크게 달랐다. 둘 간에 5%p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4개다. 국산 전기차 사용자는 수입 사용자에 비해 저렴한 충전 비용과 친환경 차량 인식 2개에서 높았고, 수입 사용자는 신기술과 주행성능 2개에서 높았다. 즉 구입 의향자는 국산, 수입에 차이가 없었으나 사용자로 보면 국산과 수입이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다.

○ 국산 사용자는 저렴한 충전비용에 대한 구입 의향자의 기대(13%)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평가(22%)를 했고, 다른 경제성 항목 3개에서는 거의 같아 비용 측면에서 대만족임을 보여준다.

○ 수입 사용자는 긍정 평가 10% 이상인 항목이 5개에 달해 다양한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사용경험을 하고 있다. 이중 국산 사용자나 수입 의향자보다 특히 더 높은 것은 신기술(12%)과 우수한 주행성능(10%)이었다. 이 결과는 수입 전기차 사용자들이 예상 이상의 다양한 장점을 경험하는데, 그 중에서도 신기술과 주행성능은 기대 이상의 감동임을 시사한다.

□ 2020년에 실시한 전기차 구입 이유 조사에서도 수입 전기차 사용자는 ‘신기술을 경험하고 싶어서’(25.5%), ‘주행 성능(출발/가속 등)이 우수해서’(20.2%)가 가장 높게 나타나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참고. 전기차 타보니 “ 경제성 만족, 주행성능 더 만족”).

■ 국산 전기차에는 없는 수입 전기차의 강점; ‘신기술’과 ‘주행성능’

○ 저렴한 충전∙유지관리 비용과 친환경성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입하는 공통적인 이유다. 그러나 사용 후 평가에서 국산과 수입 전기차 간에는 큰 거리가 있다. 수입 전기차 사용자(대부분 테슬라)는 ‘신기술(자율주행∙OTA 등)’과 ‘우수한 주행 성능(발진∙가속 등)’에 뜻밖의 감동을 받아 탁월한 경제성마저 저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입 전기차는 국산에는 없는 강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제성은 기본, 뛰어난 상품성이 요구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게임메카
댐은 로봇이 짓고, 바나나는 드론이 운반... 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AI 시대 일자리 변화 AI matters
차 1대를 6대로 뻥튀기... AI가 뉴스 사진을 '과장'하는 이유 (1) AI matters
[Q&AI]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별세… 누구? AI matters
챗GPT, 국내 모바일 앱 사용자 76만명 증가... 2개월 연속 급상승 순위권 AI matters
애플, 또 핵심 AI 인재 메타에 빼앗겨… 시리 개편 앞두고 '인재 유출' 가속 AI matters
스포티파이, 메이저 음반사와 'AI 음악' 협력… 아티스트 선택권 보장한다 AI matters
알트만, 성인용 챗GPT 반발에 "오픈AI는 도덕경찰 아니야" 일침 AI matters
"프로그래밍 몰라도 웹앱 뚝딱"… 마누스 1.5 출시, 대화만으로 개발 끝 AI matters
日 정부, 오픈AI에 저작권 침해 경고... "망가·애니 캐릭터는 일본의 보물" AI matters
Microsoft, Windows 11에 AI 업그레이드 적용 (2) 다나와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신진작가 지원 '2025 온보딩' 그룹전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광명시와 손잡고 ‘전기차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 나선다 글로벌오토뉴스
샘 알트먼, 2025년생 아이는 AI보다 똑똑해지기 어려울 것 (5) 다나와
마세라티, 2026년형 ‘그레칼레’ 출시 (1) 글로벌오토뉴스
한국 영화계, 첫 AI 보조 영화 ‘Run to the West’ 개봉 다나와
TSMC 실적 호조 + AI 수요 기대감에 월가 상승 견인 다나와
빨래, 청소, 설거지, 공장, 택배, 접객 모두 할 수 있는 피규어 03 양산 시작 / 25년 10월 셋째 주 [주간 AI 뉴스] (1) 동영상 있음 AI matters
러시아·중국 등 국가들이 AI 활용해 사이버 공격 및 허위 콘텐츠 증대 다나와
‘지스타 2025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참가자 모집 실시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