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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CKD 방식으로 전기차 생산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3.09.19. 10: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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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 공장을 건설한다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론 머스크가 부인했었다. 대신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전기차 전용 조립공장을 설립해 CKD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와 전기차 조립공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최종 타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현대차는 중동에 조립공장을 갖춘 첫 번째 한국회사가 된다.

현대차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023년 상반기까지 4만 7,0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토요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한편 이를 위해 현대케피코는 최근 씨어모터스와 EMS 및 전력변환시스템 분야에서 2,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가 2022년 11월 3일, 애플 위탁생산업체 폭스콘 및 BMW와 협력하여 씨어(Ceer)라는 자체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했다. 공공 투자 기금 (PIF) 총리 겸 회장 인 모하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자동차 제조 부문에 기여할 최초의 사우디 전기 자동차 브랜드 씨어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전 203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의 다각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유망한 부문의 역량을 현지에서 잠금 해제하는 데 집중하려는 PIF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노력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IF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모터스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며 약 61%를 보유하고 있다. 이 펀드는 현재까지 Lucid에 약 90억 달러를 투자했다. 루시드는 2024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연간 15만 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루시드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배터리를 공급받을 가능성이 높다.

사우디는 비전 2030 계획의 일환으로 왕세자이자 총리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은 첨단 전기차를 유치하는 동시에 비석유 GDP를 현재 약 16%에서 5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2030년까지 수도 리야드 전체 자동차의 3분의 1을 전기 자동차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2022년 10월 2026년에 15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수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비전 2030 전략의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화석연료로 부를 이룬 나라가 탄소 배출량을 줄여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국가를 궤도에 올려 놓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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