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쇼핑검색,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의외의 장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기아 피칸토' 호주 국민 경차로 급부상

2023.09.19. 16:40:54
조회 수
885
3
댓글 수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의 간판급 경차 '피칸토(Picanto · 국내명 모닝)'가 최근 호주에서 엔데믹 이후 기록적 월간 판매실적을 경신하며 '국민 경차' 반열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18일, 호주자동차등록통계청(VFACTS)에 따르면 기아 피칸토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총 978대가 판매되며 월간 최고 판매 기록을 새롭게 달성했다. 이는 호주의 월평균 자동차 판매가 8만여 대 수준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기아 호주법인은 "기존 주문을 충족하는 생산 증가와 함께 기록적 수준의 신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 개선을 통해 당장 신차를 주문하면 다음달 인도 받을 수 있도록 생산과 배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 현지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조 및 운송 비용 증가과 함께 더욱 엄격해진 안전 규정 그리고 충돌 방지 기술 등이 표준으로 요구되며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거의 멸종된 상황이다. 

팬데믹 이전 2019년 호주에서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피아트, 혼다, 현대차, 마쯔다, 미쓰비시, 스즈키, 토요타 등에서 19개 모델을 선보이고 기타 14개 브랜드에서 출시한 모델을 합하면 약 60개에 이르렀다. 다만 현재는 기아 피칸토를 비롯해 MG 3 코어 오토가 유일하게 판매 중이다. 

한편 기아 피칸토는 호주 외에도 영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피칸토는 2004년 영국 현지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8월, 19년 만에 누적판매 25만 대를 돌파했다. 

2004년 영국 판매를 시작한 1세대 피칸토는 2011년 2세대로 대체 이전까지 약 8만 3000대 판매됐다. 이후 2세대 모델은 8만 2000여 대 판매고를 올리고 2017년 3세대 피칸토는 역동성을 강조한 GT-라인을 추가하며 8만 4000대 기록적 판매를 나타냈다. 

기아는 3세대 부분변경 피칸토를 호주와 영국 등에 조기 투입하며 현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현대차, 더 싸고 작은 N 브랜드 신규 전기차 계획 "800V 시스템 개발 선행"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막오른 전기차 대중화 시대' 내년 상반기 기아 EV3에 기대감 고조 (1)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11만 2000명 대상 가혹한 구조조정...14조 절감, 대규모 투자 속속 철회 (1)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GLC 쿠페’ 출시 (1) 글로벌오토뉴스
찢어진 모양의 헤드램프가 요즘 대세 라고요? (2) 글로벌오토뉴스
'성 김' 현대차 자문 위촉,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 3개국 대사 역임한 거물 (1) 오토헤럴드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소프트웨어 중심 2024 '채용 연계형' 동계 인턴사원 모집 (1) 오토헤럴드
완전변경 링컨 노틸러스, 광활한 스크린 '운전에 집중할 수 있을까?' (1) 오토헤럴드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괄이 말하는 '레부엘토'의 공기역학 마스터 (1) 오토헤럴드
역사상 전례 없는 서스펜션 탑재, 포르쉐 파나메라 7년 만에 완전변경 (1) 오토헤럴드
[시승기] 다 씹어 먹겠다...볼보 EX30 '완벽한 주행 질감에 미친 가격' (1) 오토헤럴드
130년 구동계의 개념을 뒤집어 버린 현대차 '유니휠' (1) 오토헤럴드
매혹적인 라인 'GV80 쿠페' SUV와 세단의 아름다운 경계 (1) 오토헤럴드
[현장 리뷰] 투싼 부분변경, 다부지고 고~~오급스럽게 변신 (1) 오토헤럴드
[시승기] 렉서스 ES 300h "미스터리한 롱런의 비결은?" (1) 오토헤럴드
수소 모빌리티 다시 불 붙이는 현대차, 두바이에서 생태계 확산 다자간 MOU (1)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6개사, 2023 DJSI ‘월드(World)’ 획득...최고 수준 ESG 성과 인정 (1) 오토헤럴드
중국 하이난성에서 세계 신에너지차회의 개최 (1)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성 김 前 대사 자문 위촉 (1) 글로벌오토뉴스
KAMA,‘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 환영 (1)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