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2023.09.20. 17:06:41
조회 수
1,416
5
댓글 수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사진은 최근 러시아를 찾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랑해 화제가 된 아우르스 세나트(Aurus Senat) 생산 현장. 사진은 최근 러시아를 찾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랑해 화제가 된 아우르스 세나트(Aurus Senat) 생산 현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러시아가 정부 및 국영 기업에 수입차 금지령을 내릴 전망이다. 현지 언론들은 러 정부가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정부 또는 관련 기관과 국영 기업 주요 관료와 임원의 수입차 금지 조치를 조만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 고위 공직자와 상류층은 전 세계적으로 수입차 선호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를 선호하며 중산층에서는 포드 몬데오, 도요타 캠리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따라서 러 정부의 수입차 금지 조치에 저항하는 목소리가 벌써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0년 연간 수요가 14만 여대에 달했던 러시아 신차 시장은 이후 50만 대 수준으로 급감했다. 당시 BMW는 연간 4만 2000대, 메르세데스 벤츠 3만 8000대, 렉서스 2만 대, 아우디 1만 5000대 등을 팔아 연간 프리미엄 브랜드 점유율이 10%를 넘어설 정도였다. 

그러나 주요 완성차가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국의 경제 제재로 러시아를 빠져나오면서 대부분 프리미엄 차는 비정상적 경로 또는 엄청난 비용을 들여 흘러 들어갔다. 공식 통계조차 나올 수 없는 상황이지만 현지에서는 정부 고위 관료를 비롯한 상류층은 예전과 다르지 않게 원하는 고급 수입차를 이용해 왔다.

러 분석가들은 연방 및 지방 정부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연간 3억 달러에서 4억 달러 상당을 들여 3만 대에서 5만 대 수준의 프리미엄 차를 구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편법과 불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청난 수의 수입차가 러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러 정부의 이번 조치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수입차를 막아 붕괴한 자국 자동차 산업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에서는 BMW와 벤츠는 물론 르노, 현대차, 기아, 토요타, 닛산, 혼다, 포드 등 대부분 외국 브랜드가 철수했다.

문제는 이 자리를 차지한 자국 브랜드 라다(RADA)와 중국의 여러 브랜드의 품질이 러시아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과 한국 등 높은 품질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중국과 자국 브랜드를 외면하면서 러시아 신차 수요는 전쟁 전 4분의 1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편에서는 과거에도 몇 차례 애국 소비를 강요했던 러시아 정부가 다시 습관적으로 상류층의 수입차 구매를 금지한 것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90년 보리스 예피모비치 넴초프 전 부총리, 997년 보리스 옐친 등이 수입차 구매 금지를 꺼내 들었지만 대부분은 흐지부지 됐기 때문이다.

특히 보리스 엘친 전 대통령은 정부 공무원의 수입차 구매 조치를 내리고 정작 자신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애용해 엄청난 비난을 듣기도 했다. 결국 엘친의 수입차 금지령은 2년 만에 해제됐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AI뉴스 GPT‑5.4, Gemini 3.1 FlashLite, 노트북LM Cinematic Video, LTX2.3, Qwen 3.5 Small, 메타 스마트 안경 논란 동영상 있음 조코딩 JoCoding
국산 익스트랙션 던전 스토커즈, 흥행 부진 끝에 '섭종' 게임메카
T1, 4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LCK 팀 로드쇼 개최한다 게임메카
커피에 샌드위치 한 끼…할리스, 식사 대용 베이커리 강화 뉴스탭
봄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코지마, 안마의자 최대 70% 할인 프로모션 뉴스탭
봄 출사 시즌 잡아라…캐논코리아, RF 렌즈·브이로그 카메라 구매 혜택 제공 뉴스탭
골프웨어도 예술이 된다…피레티, ‘모멘텀 블로섬’으로 봄 필드 물들인다 뉴스탭
크록스, NCT WISH와 손잡았다…Z세대 겨냥 ‘Do Your Thing’ 캠페인 전개 뉴스탭
“봄철 장거리 운행 대비”…벤츠 트럭, 최대 30% 할인 서비스 캠페인 실시 뉴스탭
OLED·AI까지 담았다…HP ‘옴니북 5’, 네이버 사전예약 시작 뉴스탭
최대 1만 원 네이버페이 지급…MSI 메시 공유기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 뉴스탭
MSI 지포스 그래픽카드 구매하면 스팀 월렛 3만5천원 지급 뉴스탭
레이저, 에스라이즈와 손잡고 한국 공략…게이밍 기어·노트북 유통 확대 뉴스탭
“자동차도 해킹 시대”…카스퍼스키, 2026년 자동차 사이버 공격 급증 경고 뉴스탭
“바나나는 라벨로 말한다”…돌코리아, ‘스위티오’ 모델로 아이브 안유진 발탁 뉴스탭
미쉐린 10주년 무대 장식한 네스프레소…커피가 ‘요리’가 되다 뉴스탭
“30만 원대 SSD가 1천 원?”…다나와, 파격 ‘래플 이벤트’ 진행 뉴스탭
패션업계 AI 도입 가속…한세엠케이, 브랜드 마케팅에 전면 활용 뉴스탭
뷰티 디바이스 관심도 1위는 ‘톰 더글로우’…메디큐브·프라엘 제쳤다 뉴스탭
"3시간 경기보다 15초의 순간"…AI가 야구 콘텐츠 판을 바꾼다 AI matters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