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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토레스의 2막 시작, 토레스 EVX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3.09.21.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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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보급정책으로 연평균 31%의 성장세를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모델이 지속해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용도성에 따른 시장세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토레스 EVX가 속해있는 SUV 시장은 다양한 경쟁차종들이 판매 중이다. 쉐보레 볼트 EU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 EV6, 그리고 최근에는 기아 EV9이 출시되면서 대형 SUV 시장까지 국산 전기 SUV가 출시되어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글, 영상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물론 최근 글로벌시장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공급보다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해외 제조사들 가운데는 전기차 생산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기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아직 이와 같은 움직임이 크지 않은 만큼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토레스 EVX는 국내 최초의 전기 SUV이다. 그간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차는 많았지만, 정통 SUV 스타일을 갖춘 동급의 차량은 토레스가 처음이다. 그만큼 시장 선점에 유리한 상황이다. 그만큼 출시 후 토레스 EVX의 전기차로서의 성능과 가격에 관심이 모였다.





토레스의 외관은 전고가 높고, 진입각 이탈각이 큰 정통 SUV 스타일로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도 고려되어 개발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적재 공간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433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차량의 외관에서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다운 특징을 갖추고 있다. 독립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준 토레스와 달리 수평형 라이트닝을 전기차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라디에이터 그릴 형태를 없앤 깔끔한 전면부 디자인을 보인다. 전후 범퍼는 범퍼가드가 강조된 일반적인 토레스 디자인과 달리 일체형으로 정리된 모습이 특징이다.





토레스 EVX에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된다. KG 모빌리티는 향후 BYD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지만, 아직 토레스 EVX는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 파워트레인이 더해져 433km의 충분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여전히 온라인에서는 중국 제조사들의 LFP 배터리가 국내 제조사들의 NCM 배터리에 비해 크게 성능이 떨어지는 ‘급이 낮은’ 제품이라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최근 LFP 배터리와 NCM 배터리 간의 성능 격차는 감소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배터리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차량의 용도나 세그먼트에 따라 LFP 배터리와 NCM 배터리를 선택해 적용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도 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확충하는 등 현재 2종의 배터리의 우열을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 각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기차에 적용되는 실정이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BYD의 LFP 배터리인 블레이드 배터리는 촘촘한 패키징 기술이 적용되어 더 많은 셀을 탑재해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LFP 배터리의 장점인 화재 안전성도 갖추고 있다. 약 65만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방전 사이클 시에도 배터리 상태 유지율을 90% 이상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물론 NCM 배터리처럼 높은 출력을 갖긴 어렵지만, 토레스 EVX와 같은 중형 SUV의 특성상 높은 출력보다는 효율성과 안정성이 더 중요한 만큼 블레이드 배터리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가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실내로 눈을 돌려보면, 전기차다운 실내 구성이 눈에 띈다. 토레스와 달리 연결된 2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부분의 물리버튼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깔끔해진 센터 콘솔이 특징이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좌우로 길게 뻗은 센터 가니쉬와 에어 벤트는 대시보드(IP패널)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을 더욱 넓게 확장해 준다.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플로팅 타입의 센터콘솔은 다양한 용도로 수납할 수 있게 설계해 편리성까지 더했다.



839리터의 넓은 적재공간은 중형 전기 SUV 이기 때문에 가능한 장점이다. 경쟁 모델인 아이오닉5가 527리터, EV6가 520리터의 적재공간을 마련하는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넓은 적재공간과 실외 V2L 기능을 통해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충분한 공간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토레스 EVX의 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750만원, ,E7 4,96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을 확보했다.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원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차량 선택도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 토레스의 성공적인 판매 이후 토레스 EVX가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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