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3에서 한국 공동관(코리아 파빌리온)에 부스를 차린 '코드네임봄'(대표 신원철)은 이번 행사에서 신개념 덱빌딩 로그라이트 신작 '아키타입 블루'로 관람객들에게 '특이하고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키타입 블루'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중세 세계관 ‘아서왕’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료와 함께 힘을 합쳐 역경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으로, 최근 스팀 페이지를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대대적인 공개에 나선 바 있다.

덱빌딩 요소를 다루고 있는 만큼, ‘아키타입 블루’는 적재적소에 동료를 영입해 배치하고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카드를 조합해 싸우는 전략적인 재미가 특징이다.

특히 TGS 2023에서 '아키타입 블루'는 체력, 방어력 같은 일반적인 수치에 정신력, 명성치 개념도 도입해서 동료와의 관계 유지가 전투력에 영향을 준다는 점, 그리고 조합에 대한 여러 선택지를 부여해 끊임없는 도전욕구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키타입 블루'는 최근 국내에서 열린 인디게임쇼 'BIC 2023'에 참가해 우수한 게임에게 주어지는 '원 픽 인디(One-Pick Indie)'를 수상했으며 인디크래프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한국 인디 게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