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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시드, 사우디에서 전기차 생산 운영 하가 취득

글로벌오토뉴스
2023.09.25.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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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특별 경제 구역 중 한 곳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루시드는 2022년 2월 28, 사우디아라이비아에 공장 건설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투자부(MISA), 사우디 산업 개발 기금(SIDF), 그리고 압둘라 경제도시(KAEC)의 경제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공장 건설은 2022년 상반기 말 경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되는 공장은 루시드가 전적으로 소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공장이 건설되는 곳은 2030년까지 1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 중인 계획된 도시인 킹압둘라 경제도시(KAEC)다. 당초 항구도시 제다가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결정은 달랐다.

연간 생산 용량 15만대로 설계됐으며15년 동안 회사에 최대 34억 달러의 가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4월 전기차, 제조,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 기술 등과 같은 주요 부문의 성장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4개의 새로운 경제특구(SEZ)를 출범시켰다. 경제 구역은 사우디 전역에 전략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외국인 투자자에게 특별한 인센티브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로는 낮은 법인세율, 기계 및 원자재의 면세 수입, 100% 외국인 소유권, 간편한 설치 및 노동 유연성이 포함될 수 있다.

루시드가 전기차 생산 허가를 받은 킹압둘라 경제도시는 홍해에 위치해 있다. 세계 무역의 13%가 홍해를 통과하므로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위치다.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특별 경제 인센티브에는 최대 20년 동안 법인세 5%, SEZ 내부 상품에 대한 관세 유예 0%, 해당 지역 및 기타 SEZ 내에서 거래되는 상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0% 등이 포함된다.

루시드의 사우이 공장 건설은 Lucid가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 시설에서 사전 제작된 Air 전기 세단 모델을 재조립할 계획으로 지난 5월에 시작됐다. 양산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허가 승인은 사우디가 석유 정점이 다가옴에 따라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사우디 비전 2030에에는 2020년대 말까지 비석유 GDP의 비중을 16%에서 50%로 높이는 것이 포함된다. 2022년 사우디의 비석유 수익은 2015년 440억 달러에 비해 세 배 가까운 1,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석유 GDP는 5.4% 성장했다.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은 지난 6월 루시드에 18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 6월 말 기준 사우디 PIF는 루시드 보통주의 약 60.5%를 보유하고 있다. 투자 펀드는 현재까지 루시드에 약 9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했다.

한편 루시드 미국 내 26개 전기차 브랜드 중 점유율 0.6%로 18위에 머물렀다. 7월에 348대의 에어를 등록하는 등 올해 누계 등록은 3,789대였다. 수요가 부진하자 지난 8월 가격을 최대 1만 2,400달러까지 인하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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