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미국 UAW 파업, 전기차 전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2023.09.25. 10:43:18
조회 수
395
1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바이든 정권이 미국내 다양한 부분에서 시련에 직면해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52%, 바이든이 42%로 크게 벌어졌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

그에 더해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으로 인해 전기차 전환 정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디트로이트뉴스와 아메리칸프리프레스 등 미국 내 미디어들은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노사분쟁이 장기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전미자동차노조는 2023년 9월 22일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GM에 더헤 스텔란티스의 파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의 미국 내 부품 유통 거점 38 곳곳에서 파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포드는 파업 확대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국 미디어들은 이번에 새롭게 파업에 참가하는 UAW 조합원은 5000명이 넘어 지금까지의 세 개 공장에서 1만 3,000명보다 늘어나, 3사의 전 조합원 약 15만명의 10%에 달한다고 전하고 있다.

독일은행은 3공장 파업에서 UAW가 참가자의 수입 보충을 위해 지불하는 부담액은 주당 650만 달러로 시산했다고 디트로이트뉴스는 전했다. UAW가 보유한 파업 자금은 8억 2,500만 달러로 장기간 파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포드의 미시간주 공장도 UAW가 파업 장기화를 상정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조합원에 의하면 6시간 교대제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UAW는 4년간 30% 이상의 임금 인상에 더해 근속연수에 따라 노동자의 급여체계가 다른 격차의 시정이나 물가에 따라 임금이 오르는 생활비조정(COLA)의 부활 등 근본적인 대우 개선을 요구 하고 있다. 퇴직자에 대한 수당도 요구했고, 자동차회사가 공장을 폐쇄할 때 파업을 실시할 권리도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개발·생산 체제의 쇄신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 측에 있어서 큰 부담이 된다. 골드만삭스는 당초 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 수준 40%는 GM과 포드 비용은 4년간 40억~6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GM의 22년 12월기 순이익은 99억 달러로 임금 인상만으로도 수익에 대한 영향은 크다고 디트로이트뉴스는 분석했다. 각종 수당 등도 포함하면 영향은 더 커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UAW가 요구하는 모든 수당 등을 포함하면 조합원이 얻는 시간당 수입은 두 배 이상이 된다는 시산도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GM과 포드는 전기차 사업의 수익화가 늦어져 사업 손익은 여전히 적자다. 두 회사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맞춰 최근 수년 동안 미국 내에 거액의 투지를 해오고 있다. 그런데 노조의 요구를 받아 들인다면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와의 거리가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가짜 앱까지 나온 인기작 '클로버핏' 진짜 모바일판 발표 게임메카
[오늘의 스팀] ‘옛 평화‘ 업데이트한 워프레임, 동접 급증 게임메카
현실적인 베트남전 '헬 렛 루즈' 속편 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메카
[12월 11일 AI 뉴스 브리핑] SKAI인텔리전스·코바코·EBS, AI 광고 제작 협력 체계 구축 외 AI matters
AI 페르소나로 진행한 연구들, 믿을 수 있을까?... “10건 중 6건이 부실” (1) AI matters
챗GPT로 공부하면 성적 오를까? 대학생들 실제로 챗GPT 어떻게 사용하나 봤더니 (1) AI matters
AI 작곡 시대 개막... 13만 곡 분석했더니 "사람 노래와 구분 불가" (1) AI matters
벤틀리 벤테이가 PHEV, 삼성SDI 배터리 '분리막 손상' 결함 발견 리콜 오토헤럴드
아우디 '비용 구조 재편' 주지아로의 이탈디자인 美 테크 기업에 매각 오토헤럴드
현대차ㆍ산업안전상생재단,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오토헤럴드
미국 국방부, 직원들에 구글 제미나이 전면도입… "전쟁의 미래는 AI" AI matters
"AI로 만들었습니다" 표시 의무화… 한국 정부, AI 생성물 의무 표시제 도입 (1) AI matters
GM 한국사업장 "모든 서비스 끝까지 책임 지겠다" 국내 시장 신뢰 강조 (1)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그랑프리 등 3개 부문 수상 (1) 오토헤럴드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프리뷰] 기아 셀토스 글로벌오토뉴스
"더 커진 차체, 하이브리드 추가" 기아, 2세대 '디 올 뉴 셀토스' Q&A 글로벌오토뉴스
3천만 원대 소형 SUV 대전... 신형 셀토스 vs 코나 vs 아르카나, 승자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지능형 커넥티드카 을 해 1조 위안(1,420억 달러) 소비 창출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육성 글로벌오토뉴스
GM, 브라질 공장서 전기차 생산 돌입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