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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미국 미시간주 CATL 기술 배터리 공장 건설 일시 중단

글로벌오토뉴스
2023.09.26. 1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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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지난 2월 발표했던 미국 미시간주 마샬에 35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을 일시 중단하고 당분간 지출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디트로이트뉴스가 2023년 9월 25일 보도했다.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공장을 경쟁력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할 때까지 마샬 건설에 대한 지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만 이와 같은 건설 중단 결정이 현재 진행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블루오벌 파크 미시간 공장은 2026년에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간 35GWh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NCM보다 저렴하며 포드는 이를 통해 전기차 가격을 억제하거나 더욱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포드는 올해 머스탱 마하-E에 LFP 배터리를 도입했고, F-150 라이트닝은 2024년에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미시간 공장은 연간 약 35GWh의 새로운 배터리 용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이는 향후 약 40만대의 포드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포드는 자사의 LFP 셀 지식과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중국 CAT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셀을 제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몇몇 공화당 의원들은 포드와 CATL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 프로젝트를 비판했다. 건설 중단이 포드의 향후 전기차 생산 계획에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하지 않다. 계획된 40만 대의 전기차는 2026년 포드가 예상한 전 세계 200만 대의 생산량의 약 20%에 해당한다.

한편 지난 7월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와 중국 특별위원회는 포드와 CATL의 제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자원을 중국에 계속 의존한다면 중국의 정치적 결정에 전기차 생산이 좌지우지 된다는 점을 경고했다.

미 하원 위원회는 포드가 건설 예정인 배터리 공장 내 2500명의 근로자 가운데 중국 CATL 직원 수백명이 설비 설치와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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