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미국과 캐나다에서 풍력 발전 반대하는 것은 부유한 백인”

글로벌오토뉴스
2023.09.30. 11:15:56
조회 수
259
5
댓글 수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풍력 발전 단지의 배치를 막는 NIMBY(Not In My Back Yard)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압도적으로 부유하고 백인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UC 산타바바라, 미시간 대학, 갤럽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북미 지역 풍력 에너지 반대의 확산 및 예측 변수라는 제목의 논문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게재됐다.

그들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조사하여 반대가 얼마나 일반적인지, 어떤 요인이 이를 예측하는지 확인했다.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1,415개의 북미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분석하기 위해 3만 5,000개 이상의 뉴스 기사를 수집했다.

이 연구는 프로젝트에 대한 정치적 반대를 물리적 항의, 법적 조치, 입법,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로 정의했다. 전체적으로 미국 풍력 프로젝트의 17%, 캐나다 18%는 상당한 반대에 직면했으며, 풍력 에너지가 성장함에 따라 반대 비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백인 주민 비율이 높고 히스패닉 주민 비율이 낮은 북동부 지역에 반대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풍력사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이름은 백인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92.4%) 나타났다. 캐나다에서는 온타리오와 부유한 지역사회에 반대가 집중됐다. 두 나라 모두 대규모 프로젝트가 소규모 프로젝트보다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이 더 컸다. 특정 프로젝트에서 반대에 참여한 사람의 수는 적었다.

시위자의 평균 수는 미국에서 23명, 캐나다에서 34명이었다. 연구자들은 이를 에너지 특권이라고 부르며, 요약에서 더 부유하고 백인이 많은 지역 사회에서 청정 에너지를 지연하고 취소하면 가난한 지역 사회와 유색 인종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인 오염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UC 산타바바라의 환경 정치학 부교수이자 수석 저자 레아 스토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화석 연료 공장은 주로 가난한 지역 사회와 유색 인종 지역 사회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식물들은 오염을 일으킨다. 화석연료 발전소를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청정에너지로 교체해야 한다. 더 부유하고 백인이 많은 지역사회가 뒷마당에서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에 반대하면 화석 연료 프로젝트의 수명이 연장된다. 이것은 옳지 않다. “

Electrek의 테이크 Not In My Backyard의 약어인 NIMBY라는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오토헤럴드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오토헤럴드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오토헤럴드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폴스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오토헤럴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출시 '프리마 에디치오네' 한정 제공 오토헤럴드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오토헤럴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글로벌 판매로 기대감 고조 오토헤럴드
트럼프 관세 위협에 미국산 부품 비중 50% 넘어야… 자동차 업계 '촉각' 글로벌오토뉴스
솔라엣지, 상업용 태양광 연동 스마트 EV 충전기로 친환경·저비용 충전 혁신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2025년 1분기 판매 2,967대, 매출 10억 달러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정부 정책 및 모터쇼 효과로 3월 판매 급증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자동차, 혼하이·닛산으로부터 전기차 OEM 공급… 일본 시장 및 EV 전략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판도 변화: 폭스바겐 밀리고 BYD 질주 글로벌오토뉴스
GM, 3D 프린팅 기술로 '셀레스틱' 대량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자동차 시장, 지정학적 불안과 경제 침체 속에서도 회복 조짐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2026년 10월 첫 전기차 인도…1분기 호실적에도 연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BMW, 미국 관세 7월 인하 기대…무역 불확실성 속 2025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닛산 리프 기반 차세대 전기차 내년 북미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