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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내 5사 판매실적, 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9월 미국 판매 기록

글로벌오토뉴스
2023.10.05. 1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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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현대차, 기아는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르노코리아는 내수 수출 모두 큰 감소세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KG 모빌리티와 GM 한국사업장은 수출실적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을 개선했다.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와 SUV 판매 호조로 역대 9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9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총 판매 실적은 67만 3,705대로 전년동월대비 1.8%,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9월 국산차 내수 판매실적은 10만 6,678대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3사 모두 판매가 감소했다.





9월 국내 판매 1위는 쏘렌토(10,190대)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그랜저, 포터, 스포티지, 싼타페가 판매되었으며 풀모델체인지된 싼타페는 출시 이후 기존 모델보다 2배 가까이 판매가 증가했다. 기아 EV9은 1,163대가 판매되며 전기차로는 유일하게 30위권 안에 위치했다.





현대자동차가 2023년 9월 국내 5만 3,911대, 해외 30만 3,24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만 7,15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3% 감소, 해외 판매는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3년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5만 3,911대를 판매했으며, 9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30만 3,24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2023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4,123대, 해외 21만 6,568대, 특수 63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6만 1,32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0% 증가, 해외는 3.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7,35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162대, 쏘렌토가 2만 2,49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이 9월 한 달 동안 총 36,544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6% 증가세를 기록, 15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의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2% 증가한 총 33,912대를 기록, 18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10월에는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볼트 EUV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역대급 경품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 1,651대, 수출 7,454대로 한 달 동안 총 9,105대를 판매했다.

르노코리아의 내수 판매 실적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9월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 QM6는 총 839대 중 LPe 538대, QUEST(퀘스트) 119대 등 LPG 모델들이 657대 판매되며 78%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의 9월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하이브리드 4,805대를 포함한 6,466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940대가 각각 선적됐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9월 내수 4,069대, 수출 5,514대를 포함 총 9,583대를 판매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4.3%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수출은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1.2%, 누계 대비로는 43.8%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신제품 출시와 고객 응대 등 강화로 전월 대비로는 소폭 회복되었다”며,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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