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페라리 F250 하이퍼카가 독일에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모습이 카메파레 포착됐다. 위장은 심하게 위장되어 있지만 라페라리의 후속 모델의 차체와 세부 사항이 점차 더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이는 르망 피트레인에서 탈출한 폐쇄형 조종석 프로토타입 경주를 연상시키는 테스트 해킹이지만 내부자에 따르면 완제품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한다.
스파이샷에서 보이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도어가 어떻게 지붕선으로 절단되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F250에 경주용 자동차의 미학을 부여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페라리는 최근 자본시장의 날 새로운 슈퍼카를 확정했다. 2026년 출시할 예정이며 전체 판매량의 5% 미만으로 제한된다.
페라리 하이퍼카 프로토타입은 모든 도로 속도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거대한 공기역학적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리어 윙은 특히 공격적이지만 차체에는 냉각 덕트와 공기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숨겨진 에어로 트릭이 가득하다.
소문에 따르면 페라리 F250은 약 600대의 한정판 생산 차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추가로 200대의 아페르타 또는 스파이더 변형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트랙 전용 모델도 수십 대 있을 수 있다. 안타깝게도 한정 시리즈 페라리의 경우 200만 유로의 장벽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높은 가격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이미 알려져 있다.

페라리 F250 하이퍼카의 정확한 기계 패키지를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우리는 이것이 하이브리드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V8 또는 V12 설정보다는 전기 모터와 짝을 이루는 소형 V6를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모든 가솔린-전기 노하우는 낮은 CO2나 연비보다는 성능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F1 머신의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얇은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초경량 기술이 특징이다.
페라리은 F250 프로젝트를 둘러싼 관심을 알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은 신형 슈퍼카는 계획 기간(2022~2026년) 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가을에 새로운 페라리 하이퍼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