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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10월까지 배터리 전기차 판매, 유럽 45%, 중국 19%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2023.11.28. 1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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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CAM(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이 유럽과 중국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 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45%, 중국은 19% 성장했다. 독일은 유럽 신규 배터리 전기차 등록의 4분의 1을, 신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록의 5분의 1 미만을 차지했다. 이 데이터는 유럽연합회원국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이 포함된다.

독일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약 42만 5,000대의 배터리 전기차, 44% 감소한 14만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신규 등록됐다. 독일의 배터리 전기차 등록은 유럽시장의 4분의 1 이상(2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5분의 1 미만(17%)을 차지했다.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유럽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승용차 16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19% 증가한 400만 대가 넘는 배터리 전기차가 판매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23%에 해당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83% 증가해 거의 200만 대에 달했다. 중국에서는 소위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로 PHEV로 분류)의 수요가 강하다.

현재 중국시장의 충전형 전기차의 신차시장 점유율은 3분의 1 이상(35%)에 달한다. 전년 동기의 26.5%보다 8.5%나 증가했다.

중국은 1월부터 9월까지 60% 증가한 약 340만 대의 신차를 수출했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 82만 5,000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110%)가 포함된다. 같은 기간 독일은 240만대, 일본은 320만대를 수출했다.

중국의 최대 수출 업체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체리자동차로 각각 76만 1,000대와 64만 8,000대였다. 다음으로 테슬라 26만 5,000대, 창안자동차 26만 1,000대), 지리홀딩스 24만 7,000대 순이었다.

현재 유럽시장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은 15.2%로 1년 전 12.2%에 비해 3% 증가했다. 특히 독일이 42만 5,000대, 영국 26만 2,000대, 프랑스 23만대로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많았지만 시장점유율은 각각 16.3%, 16.0%로 독일의 18.0%보다 여전히 낮다. 반면, 스웨덴 38.6%, 핀란드 33.5%, 네덜란드 29.5%, 노르웨이 83.5%로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스페인 5.0%, 이탈리아는 3.9%러 상대적으로 낮다.

참고로 독일은 10개월 동안 신차 판매가 13.5% 증가한 235만 7,025대였지만 배터리 전기차는 보조금 축소에도 불구하고 18% 증가했다.

연간 전체로는 배터리 전기차 판매는 전년 의 47만 559 대비 8.5% 증가한 51만대로 예상했다.

독일 시장의 업체별 전기차 판매는 폭스바겐 브랜드가 5만 8,661대의 신규 등록을 기록했으며, 테슬라가 5만 4,761대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현대, 아우디가 3~6위이지만 판매대수는 크게 뒤진다. 다음으로 오펠, 피아트, 스코다, MG 롱위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SAIC 그룹의 자회사인 MG는 독일 배터리 전기차 신규 등록 통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드는 최초의 중국 브랜드다.

CAM에 따르면 배터리 전기차만을 판매하는 테슬라와 스마트, 폴스타, 장청자동차, BYD, 니오 등 중국 전기 브랜드 외에도 일부 제조업체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신규 등록에서 평균보다 훨씬 높은 점유율을 달성했다.

독일에서는 MG가 약 87%, 현대, 피아트, 미니가 약 28%, 르노, 푸조, 볼보가 20%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BMW(14.2%), 폭스바겐(13.7%), 메르세데스(13.3%), 아우디(12.1%) 등의 순이다. 혼다(5.3%), 토요타(4.8%), 포드(3.5%) 등은 상대적으로 약세다.

CAM의 연구 책임자인 스테판 브라첼은 “중국에서 e-모빌리티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독일의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으며 중요한 전환 단계에 있다. 금리 인상과 보조금 감소로 인해 전기차의 리스 및 융자 금리가 높아지면서 이미 가격이 비싸지고 시장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반적으로 고소득, 기술에 정통한 얼리 어답터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예산이 상당히 적은 하위 시장 부문 및 구매자 그룹에 대한 문제를 점점 더 해결해야 한다."고 요약했다.

또한 시장 확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에 내연기관 엔진과 동등한 구매 가격을 지닌 중급 이하의 더 많은 전기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테슬라 등 경쟁사와 중국 일부 제조사와의 가격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조원가 절감이 가장 큰 과제라는 점도 지적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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