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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Cross 상표 등록

글로벌오토뉴스
2023.11.28. 1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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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또 다른 배터리 전기차 ID.Cross의 상표등록을 2023년 11월 11일 독일특허상표청에 신청했다고 독일 자동차 주간지 오토모빌보헤가 보도했다. 이는 폭스바겐이 2017 LA 오토쇼를 통해 선 보인 크로즈(Crozz)와는 다르다.

한편 폭스바겐승용차 CEO 토마스 셰퍼는 골프, 티구안, GTI 와 같은 폭스바겐의 상징적인 차명을 전기차 시대에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인 티구안과 같은 크기와 스타일이 비슷한 전기 SUV를 기존 차명을 이어 받아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 차량 유통 회의에서 볼프스부르크에서 새로운 소형 전기 SUV를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은 저가형 모델 ID 2all(위 사진) 해치를 2026년에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2026년까지 출시되는 새로운 폭스바겐 배터리 전기차 10대 중 하나다.

폭스바겐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ID.4 및 ID.6라는 차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을 중국의 FAW-VW는 ID.4 Crozz 및 ID.6 Crozz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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