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이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10% 상승했다고 블룸버그가 2023년 11월 29일 보도했다. GM 의 가장 큰 자사주 매입 계획은 2028년까지 93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노동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 나온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새로운 계약에는 임금 25% 인상, 퇴직금 및 의료 혜택 증가, 서명 보너스, 유급 휴가가 포함된다.
GM은 또한 배당금을 33% 늘리고 크루즈에 대한 투자를 축소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22월 28일 보도했다.
GM의 CEO 메리 바라는 올 해 전기차 생산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앞으로 이쿼낙스와 볼트 등 저렴한 전기차 출시와 함께 생산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메리 바라는 회사의 유동성이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저가 전기차의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에 훨씬 더 많은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전기차 생산을 예상한다고도 말했다. 그동안에는 모듈 제작 자동화로 인해 제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GM은 내년 중순쯤 이 문제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3분기에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전기차 4,222대, 볼트 EV/EUV는 1만 5,835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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