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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렉서스 부문 전기차 개발 역량 강화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3.11.30.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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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가 렉서스 부문의 전기차 개발 부문을 강화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와 오카자키시의 산간부에 있는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2,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고용할 방침이다.

2024년 3월에 본격 가동하게 되며 2019년부터 순차 운용을 시작한 이 센터의 테스트 코스도 활용해 전기차 등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75m의 높이와 낮은 차이에 많은 곡선, 세계 굴지의 난코스, 독 뉘르부르크링을 참고로 한 전체 길이 약 5,300미터의 하산 테스트 코스에서는 시장 투입 전 렉서스가 여러 번 시험 주행을 반복하여 운전 성능과 내구성을 단련하고 있다.

올 해 전면 가동한 코스는 총 공사비 약 3,000억엔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특수한 노면과 고속 시험로도 병설했다. 이곳에서는 2022년 출시한 신형 RX, 올 해 출시한 배터리 전기차 RZ, 2024년에 일본이 출시 예정인 GX 등을 시험을 실시해왔다.

토요타의 일본 내 연구개발 거점은 시모야마센터 외에도 토요타시의 본사지구, 시즈오카현, 홋카이도에 있다. 그 중에서도 시모야마는 총 부지면적이 650헥타르로 일본 내 최대 규모다.

시모야마 센터는 크게 테스트 코스와 사무실로 나뉜다. 코스는 공도와의 사이를 숲이 덮기 때문에, 연선의 차도에서는 숲의 안쪽에 거대한 노면이 퍼지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기밀성을 유지하고 있다. 오피스는 렉서스동과 사외 파트너와 협업하는 시설을 마련한다.

사무실 본격 가동시 시모야마 센터에서 근무하는 인원수는 3,000명 규모가 될 것이라도 전망했다. 그 중 70%가 렉서스의 기획이나 설계 등도 포함한 개발자이며, 20%가 테스트 코스의 시험 평가자, 10%가 시설 관리 등의 담당자라고 한다. 렉서스 부문은 앞으로 시모야마가 중심적인 개발 거점이 될 예정이다.

렉서스 매출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완화로 인한 증산 효과도 뒷받침해 2023년 1~10월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6만대로 집계됐다. 해외는 90% 에 달하며 주력 시장은 북미가 40%, 이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가 30%에 달한다.

렉서스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100만대, 2035년까지 완전 전기차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그룹의 입장에서는 렉서스가 팔릴수록 2030년까지 5조엔이라는 전기차 관련 투자를 충당하기 쉬워진다고 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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