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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유럽 28개국 신차 등록 17% 증가/10월 전기차 30%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2023.12.04. 1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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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유럽 28개 시장의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4만 278대로 집계됐다. 자토다이나믹스는 10월 판매량은 1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10월까지 유럽의 누계 신차대수는 17% 증가한 1,067만 7,402대였다.

자토다이나믹스의 글로벌 애널리스트 펠리페 뮤노즈는 "전반적으로 10월의 신규 차량 등록 데이터는 유럽 자동차 시장이 향후 몇 달 동안의 경기 침체 전망에 더 탄력적이고 더 잘 준비되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10월의 증가는 주로 유럽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에 의해 주도된 추세인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유럽 전역의 10월 배터리 전기차 등록은 30% 증가한 15만 7,957대로, 전체 신차 등록의 15%를 차지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로는 160만 대가 넘었다.

뮤노즈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는 가격 경쟁력과 이용 가능한 모델의 다양성보다는 제공되는 거래 범위와 공급 증가에 대한 반응에 더 가깝다”고 덧붙였다.


배터리 전기차는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 배터리 전기차 등록 증가는 주로 테슬라와 BMW 그룹,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에 의해 주도됐다. 테슬라 모델 Y와 모델 3의 판매 호조로 인해 테슬라의 등록 대수는 1년 전보다 세 배 증가했다. 그러나 라인업의 한계로 총 등록대수에서는 폭스바겐, BMW그룹, 스텔란티스에 비해서는 뒤졌다.

업체별로는 10월에 폭스바겐이 배터리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그룹이었다. BMW 그룹이 i4와 iX1의 호조에 힘입어 53% 증가한 1만 8,297대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10월 MG와 맥서스의 모회사인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은 66% 증가한 8,841대로 등록대수를 기록했다. MG 4는 경쟁사인 폭스바겐 ID.3보다 판매량이 1.6배나 많아 10월 가장 인기 있는 전기 해치백이자 유럽에서 4번째로 많이 팔린 배터리 전기차로 등극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뮤노즈는 MG 4는 가격뿐만 아니라 사양 측면에서도 중국 OEM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평가했다.

노르웨이는 계속해서 배터리 전기차 보급의 선두 시장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성장은 유럽의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달 핀란드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가장 많이 증가하여 2022년 10월 전체 시장의 20%에서 2023년 10월 36%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다음으로 룩셈부르크의 점유율이 30%로 증가했다. 덴마크는 22%에서 36%로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크로아티아의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이미 낮은 베이스인 2022년 10월 3.1%에서 지난달 1.8%로 떨어졌다. 아일랜드와 독일에서도 견인력을 잃었다.

모델별로는 테슬라 모델 Y가 유럽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비록 10월 유럽 월간 등록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테슬라 모델 Y는 현재까지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신형 승용차다.

뮤노즈는. “테슬라 모델 Y는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표준이다. SUV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Y는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20만 9,000대 이상이 등록됐다. 2022년 같은 기간에는 8만 5,823대얐다. 올해 말까지 유럽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신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 유럽 모델이 연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월 이후 모델 Y의 등록 대수는 총 20만 9,503대로 전체 배터리 전기차 등록의 13%를 차지했다. 이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16만 5,594대보다 많은 것이다.

다치아 산데로는 2023년 현재까지 총 등록에서 모델 Y에 1만 3,000대 이상 뒤처진 2위를 차지했지만 10월 월간 등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델 Y는 10월에 총 1만 744대가 등록됐다. 10월 등록 신차 등록 순위에서는 22위였지만 판매량은 297% 증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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