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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동차생산 5년만에 생산 400만대 돌파, 수출액은 역대 최대

글로벌오토뉴스
2023.12.04. 1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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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2023년 12월 4일, 올해 우리 자동차산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산업여건을 전망한‘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차질로 인한 병목현상 해소로 생산이 정상화되며 대기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켜 전년대비 8.5% 증가한 9,102만대 수준으로 예상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11.0% 증가, 서유럽은 11.5% 증가, 일본은 11.4% 증가,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은 21.3% 급증했다. 유럽 전체로는 13.6%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10월 기준 현대차그룹(현대, 기아, 제네시스)은 7.7%의 점유율로 지난해에 이어 토요타와 폭스바겐에 이어 3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국내 자동차산업은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어 생산이 정상화되고, 누적된 이연 수요의 해소로 내수 및 수출이 동반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생산과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상반기 대기수요가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상고하저의 흐름으로 증가폭을 축소, 전년대비 3.3% 증가한 174만대로 추정된다.

수출은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기침체 우려에도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전년대비 17.4% 증가한 270만대 수준을 예상했다. 2016년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전년도 미(美) IRA법안 통과로 위축이 우려되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통상협상과 제작사의 상업용 리스 및 렌트카 판매비중 확대로 1-10월 기준 전년대비 대미 수출은 77.0% 증가했으며 전체 전기차 수출은 전년대비 66.3% 증가했다.

완성차 수출액은 북미, 유럽 등 주요시장으로의 꾸준한 수요와 친환경차 및 SUV 수출 증가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27.2% 증가한 약 690억불로 추정된다.

생산은 국산차 내수 증가(3.3%)와 뚜렷한 수출(17.4%)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10.2% 증가한 414만대 예상된다. 2017년 이후 최대 실적과 2019년 이후 5년만에 생산 400만대를 회복할 전망이다.

2024년 국내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경기부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그 동안의 이연수요 감소, 특히 주요국들의 통화긴축 기조가 지속되어 내수는 감소, 반면 수출은 소폭 증가, 생산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는 완만한 경기회복과 주요 전동화 모델의 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반도체 공급 개선에 따른 역 기저효과와 경기부진으로 인한 가계 가처분소득 감소, 고금리 등이 신규수요를 제한하여 전년대비 1.7% 감소한 171만대로 전망했다.

수출은 선진시장의 경제성장률 둔화, 전년 실적 호조에 따른 역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럽 등 주요시장의 수요 정상화와 선진시장 하반기 금리 인하로 인한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275만대, 수출액은 3.9% 증가한 715억불에 달할 것으로 로 전망했다.

생산은 경기부진 지속에 따른 국내 수요 위축에도 견조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한 수출 증가로 전년대비 0.7% 증가한 417만대로 내다봤다.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은 “올해 자동차 시장은 미·중 패권경쟁 등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와 부품업계의 노력으로 생산이 확대되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통상협상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이 더해져 수출액은 약 690억불에 달하여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려운 시기 우리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美 IRA, EU 핵심원자재법, 프량스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 등 자국 생산 우대정책에 대한 피해 최소화 등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 국내 시장은 전년도 반도체 공급 개선에 따른 역 기저효과와 경기부진, 고금리 등으로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 소비 여력이 위축될 우려가 있는바, 내수 위축으로 인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경영 악화가 가중되지 않도록 개별소비세 감면, 노후차 교체구매 지원, 친환경차 구매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소비 지원과 인센티브가 필요다. 국내 높은 인건비와 경직된 노동유연성은 생산 및 투자 유인을 저하시키고 있어, 생산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동차 수요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근로 제도가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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