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유럽연합과 영국, 전기차 관세 도입 3년 연기 가능성

글로벌오토뉴스
2023.12.07. 10:43:56
조회 수
260
1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유럽연합과 영국 간 전기차 관세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전기차 관세 도입이 3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23년 12월 6일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에게 3년 연기를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전기차의 원산지 규정이 2024년이 아닌 2027년이 되어야 발효된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EU 국가는 자동차 산업과 영국 정부가 요구한 이 솔루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연기는 형식적인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한편 폴리티코는 EU 집행위원회는 규정 변경으로 인해 중국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일부 회원국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유럽 배터리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 패키지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주에는 이미 전기차 원산지 규정에 관해 EU와 영국 간 절충안을 위한 논의가 있었지만 세 가지에 대해서는 접점을 찾지 못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브렉시트 과정에서 영국과 EU는 2024년부터 부품 가치의 45%가 EU 또는 영국산인 전기차만 영국 해협에서 면세로 판매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배터리의 경우 이 할당량은 60%에 달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0%의 관세가 부과된다. 이 정책은 유럽 배터리 공급망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후 영국 정부는 이 규정의 시행을 3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은 지난 여름 이 요청을 거부했다. 지난 9월 파이낸셜 타임즈는 현재 독일과 영국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EU 국가들은 복잡하지 않은 3년 연기를 선호한다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1년의 과도기적 합의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라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지금까지 완전한 연기에 반대한 유일한 주요 회원국이다. 채널 양쪽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연기를 2027년까지 환영할 가능성이 높다. 블룸버그는 지난 주 업계가 관세로 인해 향후 3년 동안 해당 부문에 43억 유로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오토헤럴드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오토헤럴드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오토헤럴드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폴스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 오토헤럴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출시 '프리마 에디치오네' 한정 제공 오토헤럴드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오토헤럴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글로벌 판매로 기대감 고조 오토헤럴드
트럼프 관세 위협에 미국산 부품 비중 50% 넘어야… 자동차 업계 '촉각' 글로벌오토뉴스
솔라엣지, 상업용 태양광 연동 스마트 EV 충전기로 친환경·저비용 충전 혁신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2025년 1분기 판매 2,967대, 매출 10억 달러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정부 정책 및 모터쇼 효과로 3월 판매 급증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자동차, 혼하이·닛산으로부터 전기차 OEM 공급… 일본 시장 및 EV 전략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판도 변화: 폭스바겐 밀리고 BYD 질주 글로벌오토뉴스
GM, 3D 프린팅 기술로 '셀레스틱' 대량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자동차 시장, 지정학적 불안과 경제 침체 속에서도 회복 조짐 글로벌오토뉴스
페라리, 2026년 10월 첫 전기차 인도…1분기 호실적에도 연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BMW, 미국 관세 7월 인하 기대…무역 불확실성 속 2025년 전망 유지 글로벌오토뉴스
미쓰비시, 닛산 리프 기반 차세대 전기차 내년 북미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