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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업체, 핵심 배터리 금속 5분의1만 확보”

글로벌오토뉴스
2023.12.07.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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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의 자동차업체들은 2030년까지 필요한 핵심 배터리 금속의 5분의 1(16%) 미만을 확보했다고 프랑스 NGO T&E가 2023년 12월 4일 밝혔다. 테슬라와 BYD만이 2030년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코발트, 리튬, 니켈 공급을 보장할 만큼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제조업체는 훨씬 뒤쳐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분석은 확보된 원자재, 셀 생산 및 책임 있는 관행을 기반으로 배터리 공급망 제조업체의 순위의 일부다. 테슬라는 원자재 및 셀 생산 전략의 강점으로 전체 순위를 주도하고 있지만 책임감 있는 관행에서는 여러 경쟁사에 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폭스바겐은 세 가지 범주 모두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어 2위를 차지했다. 원자재 점수는 1위를 차지했지만 지속 가능한 소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책임 있는 관행이 부족한 BYD를 바로 앞섰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테슬라, BYD, 폭스바겐, 포드, 르노, 스텔란티스 등 6개 회사만이 세 가지 주요 금속 각각에 대해 장기 계약을 맺거나 배터리 화학 물질을 변경하여 금속 중 하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는 핵심 광물에 대해 공개 계약을 단 한 번만 공개한 반면, EU의 내연기관 단계적 폐지에 반대하는 BMW는 니켈, 코발트, 음극재 확보 계획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고 T&E는 지적했다.

T&E의 차량 및 e모빌리티 공급망 담당 수석 이사인 줄리아 폴리스카보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전기차 목표와 중요한 광물 전략 사이에는 분명한 단절이 있다. 테슬라와 BYD는 이제 막 배터리 금속 확보 문제에 눈을 뜨고 있는 대부분의 유럽 기업보다 훨씬 앞서 있다. 이 보고서는 CEO와 투자자에게 공급망의 업스트림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경고해야 한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은 책임 있는 공급망 관행을 실천하는 상위 3대 자동차 제조업체다. 원자재 추적성, 저탄소 공정, 인권 및 원주민 권리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다.

BYD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적용한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정보가 발견되지 않아 0점을 받았다. 별도의 순위에서는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급망 충격에 대한 회복력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중국과의 EU 무역 긴장이 증가함에 따라 중요한 지표다.

세 회사는 르노와 함께 배터리 부품 및 광물 가공 분야의 EU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유일한 자동차 제조업체다.

T&E는 정유, 음극 생산 및 기타 부품의 국내화에 대한 자동차 산업의 지원이 유럽의 녹색 기술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급 보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급망 전략은 유럽의 전기차 전환을 성사시키거나 중단시키고 일부 회사를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역 정유 및 배터리 부품 공장을 지원하는 것은 자체 회복력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유럽인들은 소비자 수용과 ESG 금융 잠금 해제에 중요한 공급망 정리에 대한 명확한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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