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조사회사 패이턴트 리절트가 2000년 이후 라이다 특허 출원 건수에서 중국 업체가 2만 5,957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2위는 미국으로 1만 8,821건, 3위 일본 1만 3,939건 등의 순이었다. 업체별로는 독일 보쉬가 가장 많았고 2위는 일본의 덴소와 닛코 기업이 상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로보센스 허세이 테크놀로지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중국 회사는 2015년 이후 급격히 건수를 늘렸다.
프랑스 시장조사 회사 요르에 따르면 2022년 자동차용 라이다 시장에서 허세이의 점유율은 47%로 선두였다. 라이다는 완전자율주행과 운전지원용의 크게 2종류가 있으며, 허세이는 단가가 높은 완전자율주행용에서 강하다. GM 크루즈와 바이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로보센스는 운전지원용 라이더를 생산한다. MEMS 기술을 사용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에는 5만7,000대의 라이더를 납품했다.
중국 기업이 라이다 기술로 존재감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에서의 전기차 경쟁이 심해 각사가 차별화를 위해 운전 지원 기술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샤오펑은 로보센스 라이다 2대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해 고속도로 외에 일반도로 운전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요르에 띠르먄 중국 시장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에 걸쳐 라이다 탑재차가 100개에 달하는 반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은 2023년 이후 각각 몇 차종에 그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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