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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유럽연합 2030년 배출량 절반을 운송 수단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오토뉴스
2024.03.26. 1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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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유럽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의 거의 절반을 운송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유럽 NGO단체 T&E가 밝혔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본다.

유럽의 운송 배출량은 1990년 이후 1/4 이상 증가했다. T&E의 유럽 운송 현황 분석에 따르면 경제 전반에 걸쳐 배출량은 이미 감소하고 있지만 운송 배출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유럽이 2050년에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운송 배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T&E는 지적했다.

2007년 정점을 찍은 이후 운송은 다른 경제보다 3배 이상 느린 속도로 탈탄소화되고 있다. 현재의 기후 정책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4%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현재 29%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연합의 운송 배출량은 현재 1,000Mt CO2e 이상이며, 이는 독일과 네덜란드의 총 배출량을 합친 것과 같다. 운송 배출량이 2019년의 가장 최근 최고치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지만, 추가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유럽은 2050년에 넷제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T&E의 윌리엄 토츠는 "좋은 소식은 유럽의 운송 배출량이 정점을 찍었다는 것이다. 나쁜 소식은 다른 부문이 3배 더 빠르게 탈탄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2030년에는 유럽 대륙 배출량의 거의 절반이 모빌리티에서 비롯될 것이며, 이는 유럽의 기후 노력의 문제가 될 것이다. 아프리카 대륙이 2050년까지 제로에 도달하려면 가능한 한 빨리 이 부문을 탈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휘발유와 디젤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40%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운송 배출원이다. 자동차 의존도는 1990년대 이후 고속도로 건설과 자동차 증가로 인해 증가했다. 최근에야 전기차가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평균 자동차 배출량이 감소하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

항공 배출량은 지난 3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으며, 이는 다른 운송 부문보다 빠른 속도다. 비행운으로 인한 항공 배기가스의 추가적인 영향은 비행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잠재적으로 3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이 분석은 폭주하는 운송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럽연합의 기후 규제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2040년에는 1990년 수준에 비해 운송 배출량을 25%, 2050년에는 62% 감소시킬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부터 2030년대 중반까지 구매한 승용차, 밴, 트럭은 여전히 유럽 도로를 달리며 휘발유와 디젤을 태울 것이다. 해운 사업자는 운영 효율성을 높일 인센티브가 거의 없으며, 공항 수용력 증가로 촉발된 항공편 수요는 지난 10년 동안 친환경 연료 활용으로 인한 이익을 상쇄한다.

T&E의 분석은 주요 그린딜 정책을 완전히 이행하는 것 외에도 운송을 완전히 탈탄소화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새로운 공항 및 고속도로 용량 확장을 중단하여 새로운 운송 수요 및 계속 증가하는 운송 수요를 방지하는 것은 해당 부문의 탈탄소화에 필요한 재생 에너지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
• 대규모 차량을 소유한 기업을 위한 야심차고 구속력 있는 전기차 판매 목표는 무공해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이다. 성장을 방지하고 기존 자동차 재고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와 함께 2040년에 배출량을 213MtCO2e까지 추가로 줄일 수 있다.
• 해운 부문의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면 2030년에 추가로 93MtCO2e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금세기 중반까지 배출량 제로를 향한 과정을 계획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 도로 운송의 직접 전기화는 수소 동력보다 2배 이상, e-연료를 사용하는 것보다 4배 더 효율적입니다. 유럽은 재생 가능한 전자를 낭비할 여유가 없다.
•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에 도로 운송 배출량은 8 MtCO2e, 운송은 5 MtCO2 e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항공 배출량의 지속적인 반등과 증가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이는 15 MtCO2 증가했다.
• 토츠는 "승용차, 트럭, 밴은 배터리와 재생 에너지로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이것은 이제 기후 행동에서 가장 낮은 매달린 과일 중 일부다. 비행기와 선박은 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으며, 전자 등유 및 암모니아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확장하기 위한 연료 공급업체의 많은 노력과 항공 비행운을 없애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도로와 공항 확장을 중단하면 탈탄소화 작업이 훨씬 쉬워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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