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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방식 혁신이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이다.

글로벌오토뉴스
2024.03.29. 10: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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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3년 3월 1일 투자자의 날을 통해 발표한 새로운 생산 공정 언박스드 프로세스에 대한 진척 상황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테슬라는 기가 프레스라는 차체 모듈 생산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그로 인한 생산비 절감은 2~3% 정도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는 1년 전 언박스드 프로세스로 5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었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월 실적 발표회세어 구체적인 방안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테슬라의 혁명적 생산 시스템은 세계의 어떤 자동차 생산 시스템보다 훨씬 더 발전된 것이라고만 했다.

지금 전기차 판매 증가세 둔화와 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방식 혁신은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국 업체들이 다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쏟아내고 있어 테슬라는 물론이고 레거시 자동차업체들도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2020년에 이어 1년 전에도 2만 5,000달러의 저가 전치가에 대해 이야기했었으나 그 역시 새로운 내용에 대한 언급이 없다.

테슬라가 추구하는 새로운 생산방식은 20세기 초 포드가 도입했던 컨베이어 시스템과의 결별을 의미한다. 프레스와 차체, 도장, 조립 등 네 가지 공정 중 앞 세 가지는 대부분 자동화되어 있다. 마지막 조립 공정은 여전히 90% 이상을 기계의 도움을 받아 인간이 조립을 한다. 그때 컨베이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컨베이어 시스템을 없애는 생산방식을 통해 테슬라는 99.5%의 자동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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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테슬라는 언박스드 프로세스를 통해 차체를 크게 여섯개 모듈로 나누어 조립한 다음 그것을 한꺼번에 조립한다는 개념을 공개했다. 그로 인해 도장 공정에서만도 최소 5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가장 비싼 도장 공정에서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고 했다. 그것이 검증되지 않은 방식이라는 점이 문제다.

그래서 기존 자동차회사들도 기가 캐스팅을 도입해 자체적인 생산방식 혁신을 강구하고 있다. 토요타의 자체 추진 생산방식과 현대차그룹의 신제조 혁신 등이 그것이다. 기가 캐스팅 방식은 중국의 지리자동차 등이 앞서 적용을 시작했고 폭스바겐과 볼보도 막바지에 달해 있다.

그것이 완성되어야 최근 부쩍 증가하고 있는 저가 전기차의 개발과 생산이 가능하다. 그래야 전기차의 대중화가 본격화될 수 있다. 2025년을 전후해 이런 생산방식 혁신에 대한 새로운 움직임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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